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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맛집소개236

답십리 카페 추천, 커피그라운즈 하루코빈스 COFFEE GROUNDS, HARUCO BEANS 답십리역 근처 산책하면서 들르기 좋은 카페를 소개합니다. 간판에는 하루코 빈스라고 쓰여있고, 지도에는 커피 그라운즈라고 쓰여있어요. 아마도 같은 가게인 것 같은데, 찾아가실 때 헷갈리지 마세요 :-) 커피 그라운즈 운영시간 평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이니 미리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해주세요. 저는 운영시간 확인 안 하고 가서 몇 차례 그냥 돌아왔는데, 산책하던 중이라서 괜찮았어요. 입구에는 아기자기하게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었어요. 손님이 서 있는 공간은 협소해서 1-2명 이면 꽉 찰 것 같아요. 이곳의 손님들은 서두르지 않고 질서 있게 잘 기다렸어요. 안쪽에서 한 명이 주문하면 다른 손님은 밖에서 줄 서서 기다렸다가 천천히 한 명씩 들어갔어요. 내부에는 커다랗고 멋진 조명이 걸려있어요. 계산대 옆에는 사장.. 2022. 1. 4.
전농동카페, 슈퍼내추럴 SUPER NATURAL 전농동 카페 검색하다가 생긴 지 얼마 안 된 예쁜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어요. 이 날 날씨는 꽤 추웠는데 매장에 손님이 많았어요. 주문하는 곳입니다. 브루잉바가 정말 멋졌어요. 큼직한 대형 카페보다 작은 규모의 알찬 카페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 카페의 바를 보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에 쌓여있는 커피잔들이 정말 예뻤어요. 아이스 먹고싶어서 갔는데, 커피잔 때문에 뜨거운 거 먹을까 잠깐 고민했어요. 메뉴판입니다. 커피도 맛이 좋고,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 주셨어요. 저는 필터 커피 마시고, 일행은 카페라테를 주문했어요. 스피커와 음악을 트는 맥북인것 같아요. 스피커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멋지다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알겠습니다. 매장 문 열면 딱 보이는 곳에 스피커가 있는데, 분위기있고 멋져보.. 2022. 1. 2.
태릉입구역 맛집, 금천 숯불갈비 친구들이랑 같이 밥 먹으러 갔어요. 태릉입구와 화랑대 근처에 있는 금천 숯불갈비입니다.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의자도 편하게 되어있어요. 마음에 드는 자리 골라서 착석했어요. 금천 숯불갈비 메뉴 친구들이랑 저녁 먹으러 가서 간단하게 돼지 양념갈비 4인분 먼저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기다려보니 밑반찬이 나왔어요. 샐러드, 계란찜, 연두부, 간장게장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옛날 갈빗집 가면 밑반찬 많이 주는 그런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공깃밥 주문하고 밑반찬에 먼저 밥 먹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고기 등장! 고기 직접 다 올려주시고 구워주셔서 맛있게,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 조금 남았을 때 비빔냉면 시켜서 냉면이랑 갈비랑 같이 먹었어요. 비빔냉면도 맛있었고, 면도 쫄깃해서 좋았어요. 시작.. 2021. 12. 28.
서울숲 피자집, 노모어 피자 NO MORE PIZZA 성수에서 데이트하고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어서 피자를 먹으러 갔어요. 지난번에 보고 새로 생긴 피자집이다! 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해봤습니다. 매장도 예쁘고 깨끗해요. NO MORE PIZZA 메뉴판 골고루 먹어보고 싶어서 하프 앤 하프로 주문했고, 맛은 치즈 곱창 피자, 볏짚 불고기 피자로 선택했어요. 옥수수 새우나 페퍼로니도 맛있어 보였는데 곱창 피자나 볏짚 불고기는 처음이라서 처음 보는 피자에 도전했어요. 곱창피자 & 볏짚 불고기 피자 곱창피자는 곱창이 조금 적어 보였지만 막상 먹어보면 딱 적당하구나 싶었어요. 의외로 곱창 피자는 조금 매콤한 맛이 있어서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힘들 것 같기도 해요. 볏짚 불고기 피자는 얇게 썬 불고기 위에 깻잎이 뿌려져 있어요. 한 입 먹어보면 되게 한식.. 2021. 12. 26.
구파발역 초밥, 갓덴스시 (은평 롯데몰) 런치세트 런치 메뉴판 저는 주방장 12p를 주문했어요. 그냥 실속세트 먹을까 하다가 직원 추천을 받았어요. 녹차 녹차가루와 뜨거운 물이 있어서 녹차를 타서 마실 수 있어요. 뜨거운 물은 정수기처럼 컵을 대고 꾹 누르면 나와요.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런치세트 샐러드 + 우동 + 초밥 초밥이랑 우동 같이 먹는 거 좋아하는데, 우동 양이 많아서 좋았어요. 초밥도 맛있었고, 회가 큼직해서 좋았어요. 이 날은 왜인지 많이 먹지를 못해서, 너무 배불렀는데 지난번에는 거뜬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양이 적은 분이라면 실속 10P 세트를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2021. 12. 16.
상계동 얼큰한 등갈비찜, 감동식당 감동 식당 메뉴 2인세트2인 세트 주문하면 시래기밥, 메밀전이 같이 나오는데 이게 또 등갈비찜이랑 곁들여 먹는 맛이 좋아서 반드시 2인 세트를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주문 시, 처음 방문이라고 하면 친절하게 주문 방법이나 먹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친절함이 기분 좋은 식당이에요. 매운맛 고르기 순한맛 : 신라면 정도 보통맛 : 엽기떡볶이 정도 저는 보통맛을 주문하고 아주 매워하면서 먹었어요. 정말 매운 게 생각날 때는 보통맛, 가볍게 밥반찬으로 먹고 싶으면 순한 맛을 추천합니다. 시래기나물밥은 한 그릇으로 두 명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니까 드셔 보시고 모자라면 추가하시는게 좋아요. 메밀전도 얇고, 고기랑 싸먹다보면 금방 먹어서 아쉬울때가 있는데 이것도 추가 되니 드셔보시고 추가하세요. 매운 음식이라서 .. 2021. 12. 16.
군자역 영미오리탕, 든든한 한끼 식사 일 년에 몇 번은 몸에 좋은 것 좀 챙겨 먹자고 생각해서 찾아간 영미 오리탕. 오리백숙하는 곳은 동네에 가끔 보이지만, 오리탕 하는 곳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걸쭉한 국물이 생각나서 든든하게 먹기 좋은 영미오리탕을 다녀왔어요. 영미오리탕 메뉴 메뉴는 한마리 53000원, 반마리 32000원입니다. 두 명이라면 반마리에 공깃밥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 세명부터는 한 마리 드시는 걸 추천해요. 메뉴 옆에 육수 2회, 미나리 1회 되어있는 것은 육수 추가, 미나리 추가 횟수입니다. 기본으로 육수와 미나리 추가가 몇 번 가능한지 쓰여 있으니 드시다가 육수나 미나리가 더 드시고 싶으시다면 메뉴판을 참고해 주세요. 미나리와 양념장 오리탕을 주문하면 미나리와 양념장이 나오는데요. 끓는 오리탕 위에 생 미나리를 조금씩 .. 2021. 12. 8.
노원역 태국음식, 썸머타이 노원역에 새로 생긴 썸머타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쌀국수 먹을 곳 없나 하다가 찾은 곳인데 멀리에서도 눈에 띌 만큼 외관이 너무 예뻤어요.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어요. 점심시간이라서 런치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고기 쌀국수 국물이 진하고 고수향도 진했어요. 깊은 보울에 담겨서 나왔는데 보는 것보다 정말 양이 많아서 한 그릇 먹으면 정말 배불렀어요.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두툼한 고기라서 씹는 맛도 좋았어요.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 볶음밥을 좋아해서, 꼭 주문해서 먹는 편인데 달작지근하고 맛있었어요. 여기의 파인애플 볶음밥은 파인애플이 두툼해서 파인애플 하나 먹으면 정말 달콤하고 과즙도 많아서 좋았어요. 썸머타이 두 명이서 먹기에도 꽤 많은 양이었어요. 평소 양이 적.. 2021. 12. 7.
돼지갈비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 오랜만에 운동하고 나니까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기름이 너무 많은 삼겹살보다는 다른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지나다니면서 봐 두었던 명륜 진사 갈비를 가 보기로 했어요. 명륜진사갈비 후기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꽤 맛있었어요. 양이 적어서 원래 무한리필 식당은 안 가는데 이 날은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간만큼 많이 먹었습니다. (1회 리필) 두 명이서 3-4인분 정도 먹은 것 같아요. 리필해 주실 때도 눈치 안 보이고 먹는 방법이나 이용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평소에 돼지갈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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