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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 어디 가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투썸플레이스 다녀왔어요. 커피도 마실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있으니까요! 이 날은 달달한게 너무 먹고 싶어서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사각형으로 잘려있고, 트레이에 담겨있는데요. 한 조각을 떠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가격정보 한조각 6300원 파티팩 37800원 파티팩은 아마도 한 판을 말하는 것 같은데, 집에 손님 초대할 일 있으면 파티팩 구매해서 한 조각씩 덜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칼로리는 한 조각에 615 칼로리로 꽤 높지만, 케이크라는 걸 생각하면 의외로 괜찮은 칼로리! 모서리가 둥글게 된 조각을 받았어요. 기분 탓일지 모르겠지만 모서리가 둥근 조각은 크림이 더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기.. 2021. 10. 21.
모레상점 플라스틱 방앗간 튜브짜개 플라스틱 방앗간의 튜브짜개를 알게 된 이후로,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 많이 찾아봤어요. 그러던 중 모레 상점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걸 알고 주문했습니다. 색깔별로 하나씩 주문 해서 친구들에게 선물했어요. 왼쪽부터 파랑, 하늘, 초록색이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게 모레 상점과 콜라보한 치약짜개로 연보라색 빛을 띠고 있어요. 쨍한 색도 예쁘고 오묘한 색도 매력이 있어요. 사용 중인 핸드크림에 꽂아서 사용해 보았어요. 핸드크림이나 다른 화장품에도 모두 적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사용 중인 치약에도 사용했어요. 콜게이트 치약은 단면이 조금 더 넓어서 치약 짜개가 잘 들어가지 않았어요. 2580 치약은 수월하게 잘 들어갔습니다. 환경을 생각한 소비라서 좋기도 하고 작은 소품이지.. 2021. 10. 20.
기미사, 성수동 분위기 좋은 카페 성수동 그린 워커스 갔다가, 그 옆에 있는 카페를 보고 오묘한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갔어요. 내부 분위기가 굉장히 특이했어요. 돌이나 콘크리트 느낌인데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공간이 넓고 좌석이 많아서 사람들이 띄엄띄엄 떨어져서 앉으니 더 여유로운 분위기라 좋았어요. 벽 자리가 푹신해보이고 테이블도 예뻐서 이 자리에 앉기로 자리로 결정했어요. 카페 중앙에는 평상처럼 꾸며져 있고 그 위에 밥상 테이블이 놓여 있었어요. 앉아서 먹어도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보라고 둔 건지 잘 꾸며져 있고 전시품처럼 보여서 조금 헷갈렸어요. 게이샤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서 케이샤로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더운 날이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 잘 마시고 올 수 있었어요. 그린 워커스 자주 가게 될.. 2021. 10. 12.
성수역 틸 테이블 teal table, 가드닝용품과 식물들 성수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놀러 가려다가 시선을 사로잡은 곳. 틸 테이블입니다. 식물, 가드닝용품 판매라고 쓰여있어서 가볍게 들어가서 구경해봤어요. 다양한 모양과 패턴의 화분들. 요즘 유행하는 느낌의 화분이라 좋았어요. 1층에 놓여진 식물들입니다. 카페에서 많이 봤는데 이름은 몰랐던 예쁜 식물들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둘러봤어요.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한쪽에 있는 가드닝 용품들입니다. 가드닝 용품도 이렇게 모아놓으니 느낌 있고 예쁘네요. 2층이 있길래 올라가봤어요. 2층 입구부터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2층에는 도자기나 소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서 새로웠어요. 인테리어 소품샵 같은 느낌. 식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가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2021. 10. 12.
성수 IKEA LAB 이케아 랩 구경하기 성수동 가서 놀다 보면 꼭 한 번은 들르게 되는 이케아. 이케아는 고양이나 광명에 있어서 마음먹고 가기 어려운데요. 간단한 소품 구경하거나 필요한 물건 있을 때 성수에 있는 이케아 랩에 자주 다녀와요. 성수역에서 조금 걸어야 하는 곳에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시거나 산책 겸 걸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정한 기간을 두고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지난번 방문때랑 다르게 이번에는 새로운 테마로 꾸며져 있었어요. 공간에서 찍은 사진으로 우편을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참여했어요. 다양한 쇼룸을 볼 수 있고 신제품 설명된 공간도 따로 꾸며져 있었어요. 카페에서 구매한 음식을 밖에서 먹을 수 있도록 매트와 의자를 비치 해 두었어요.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간단한 음식들과 음료들을 먹을 수 있는.. 2021. 10. 11.
센서등 셀프 수리, 현관 센서등이 켜졌다 안켜졌다 해요 현관에 설치된 센서등이 어느 날부터 자연스럽게 잘 안 켜지기 시작했어요. 켜질 때도 있는데 안 켜질 때도 있고, 어떤 날은 아예 안 켜지기도 하고. 센서등은 집 전체를 두고 보면 아주 작은 부분일지 모르지만, 의외로 막상 안되면 엄청 불편한 물건. 잘 안켜지는 상태입니다. 찾아보니 센서를 감지하는 부분이 고장 나서 교체해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선 가장 의심스러운 부분은 조명 아래에 있는 엄지손톱 크기의 동그라미 부분이었어요. 아마도 동그란 부분으로 센서를 감지하는 모양인데 구멍에 딱 맞지 않고 흘러내린듯한 모습이라서 제대로 인식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선 벽에서 조명을 떼어냈습니다. 안전하게 차단기 모두 내리고 장갑 낀 채로 조심스레 벽에서 분리했어요. 구멍에 딱 맞지 않아서 삐뚤하게 되어있.. 2021. 10. 10.
제주 판포 포구 퐁당라면, 흑돼지 라면과 전복 볶음밥 제주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또다시 판포 포구를 갔어요. 마지막을 수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서 일단 가긴 갔는데 곧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판포 포구 들어가는곳 입구를 보면 커다랗게 퐁당이라고 쓰인 식당이 있는데요. 라면집입니다. 입구에 있는 라면집, 그냥 그렇겠지 생각하고 몇 번이나 지나쳤는데, 왜 지나쳤을까요? 왜 여기를 마지막 날에 알아버려서 맛있는 음식을 한 번밖에 못 먹은 걸까요? 바비큐 그릴에 고기를 굽고 계셨는데, 고기 냄새에 이끌려서 들어갔어요. 굽고 계신 고기 먹을 수 있냐고 질문했는데, 라면에 들어가는 재료라고 하셔서 오늘은 무조건 여기다. 물놀이를 하고, 여기서 고기가 들어간 라면을 먹는거다. 물놀이를 하다 보니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물이 차가워져서 서둘러 나왔어.. 2021. 10. 10.
제주 애월 해안도로 경치, 새물카페 애월 해안도로 숙소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밖에서 보자마자 무조건 들어가자! 마음먹었었죠. 나중에 알아보니 인스타에 경치 좋은 카페로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밖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페의 규모가 작아서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어요. 바깥에 있는 빈백자리와, 2층 자리도 궁금해서 기웃거렸는데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1층 소파 자리. 2인용 소파가 영화관처럼 모두 한 방향으로 놓여 있어요. 모두 다 바닷가 쪽을 보고 있어서 앞쪽 소파에 앉으면 제대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파와 테이블 입니다. 소파는 정말 푹신하고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소파에 앉아서 바다를 감상하니 여유롭게 느껴져서 최고였어요. 주문한 커피와 해안도로, 바다 사진입니다. 2층이나 야외 빈백 자리도 좋을 것 .. 2021. 10. 9.
탐나 종합 어시장, 가을 전어구이 & 전어 세꼬시 회 가을 전어!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먹어본 적은 없어서 가을 전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동네에 탐나 종합어시장이라는 횟집이 있는데 역시 이런 건 멀리 갈 필요 없이 횟집으로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기는 기본 상차림비가 있는데요. 1000원인가 2000원 이었습니다. 술안주로 먹을만한 반찬도 서비스로 주시고, 상추나 채소들도 먹을 수 있으니 상차림비가 아깝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전어구이, 전어 세꼬시, 서더리탕을 주문했습니다. 첫 번째로 나온 전어 세꼬시! 너무 맛있었어요. 회 먹을 때는 초장도 잘 안 찍거나 초장을 조금만 찍어서 먹는데, 이거는 쌈장에 찍어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어요. 전어구이가 나왔습니다. 노릇노릇, 제대로 익었네요. 하나씩 손에 들고 뜯어먹었는데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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