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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685

런던 쇼디치 빈티지 샵, 아티카 ATIKA 런던 쇼디치는 런던에서 힙한 동네로 소문난 곳이라고 해요. 빈티지 샵들도 몰려있는데, 그중에서도 아티카를 다녀왔습니다. 매장 입구로 들어가면 정갈하게 준비된 옷들이 있어요. 다른 빈티지샵보다 정리가 잘 되어있고 옷도 깨끗했어요. 옷은 세탁된 제품 같아 보였고, 일부 제품은 수선 및 리폼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새 옷도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옷 상태가 너무 좋아서 괜찮았어요. 티셔츠 말고도 원피스, 청바지, 특이한 패턴의 옷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워크재킷도 괜찮은 게 많았고, 상태에 따라서 잘 고르면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쇼디치 ATIKA 빈티지 좋아해서 국내에 있는 빈티지 매장도 자주 가는데 특별한 점은 모르겠더라고요. 오히려 금액을 생각하면 국내에.. 2023. 6. 26.
로제와인 종류, 로제와인 안주 알아보기 최근에 로제와인에 꽂혔어요. 로제와인 최고. 로제와인은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섞은 와인인데요. 두 가지 색이 섞여서 핑크색을 띠는 와인입니다. 특히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 달달하고 청량감이 있어서 좋아요. 낮에 가볍게 낮술 하기 좋은 와인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로제와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잘 어울리는 안주도 추천해드릴게요. 로제와인 종류 로제와인은 드라이한 와인, 스위트한 와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드라이한 와인은 말 그대로 단맛이 거의 없고 깔끔한 맛이고, 스위트 와인은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또 스파클링처럼 탄산이 있는 와인도 있어요. 탄산이 있는 와인도 좋아하긴 하지만 어쩐지 다 먹고 나면 더부룩한 느낌이라 많이 마시지는 않아요. 유명한 로제와인 로제와인 중에서 유명한 와인은 프랑스 모엣샹동 로.. 2023. 6. 25.
아시아나 기내식 후기 (영국 히드로, 프랑스 샤를드골) 오랜 시간 비행하면서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기내식 먹는 재미뿐이죠. 14시간 비행을 기내식만 보고 버텼습니다. 인천공항 - 런던히드로공항 인천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아시아나 기내식부터 공유합니다. 낚지 덮밥 낚지 덮밥 선택. 한 끼라도 더 한식 먹고 싶어서 출발할 때부터 한식으로 달렸어요. 낙지는 조금밖에 없었지만 매콤한 양념이 꽤 그럴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케이크는 거의 네모난 설탕맛이라서 무조건 커피랑 같이 먹는 걸 추천합니다. 고기덮밥 고기덮밥. 밍밍한 맛, 간장베이스였는데 나름대로 먹을만했어요. 하지만 역시 심심하긴 합니다. 이때 밥 많이 드시길. 영국가면 제대로 된 쌀 구경도 못하기 때문에 이때 많이 먹었어야 했는데, 안일하게 대충 먹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는 닭고기, 치즈 샐러드였는데.. 2023. 6. 24.
서울숲 팝업스토어, 루카랩 문구 다이어리 (프로젝트 렌트 1호점) 서울숲 나들이 가는 길에 프로젝트 렌트에 들러서 문구 팝업스토어 구경하고 왔어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헬로, 아임 두들! 루카랩에서 기록취향 분석파트를 담당하는 연구원 두들이래요. 이 팝업스토어는 두들이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마스킹테이프와 두들 스티커. 벽 한면 전체가 꾸며져 있는 메모기록들. 벽 한 면을 이런 식으로 꾸며서 추억을 기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두들이의 데스크 도 있었어요. 두들이 사원증과 다양한 문구류, 마스킹테이프도 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다이어리 꾸미기 세트. 마무리는 귀여운 엽서로. 루카랩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기록과 수집의 모든 것 smartstore.naver.com 루카랩 문구 팝업스토어 루카랩은 귀여운 스티커와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 2023. 6. 23.
영국여행, 런던 피쉬앤칩스 후기 FISH & CHIPS (베이스워터암스) 숙소 근처에 피쉬앤칩스를 파는 가게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피시 앤 칩스 맛없다는 소문은 이미 충분히 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먹어보고 싶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숙소 근처 펍인것 같은데 분위기가 좋아 보였어요. 여행 중 다니다 보니 이런 분위기의 술집이 많긴 하더라고요.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주문한 피쉬앤 칩스가 나왔습니다. 피시 앤 칩스는 보통 느끼하고, 기름이 많다고 하는데, 모두 사실입니다. 그래도 생선튀김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맛이 없지는 않아요. 쏘쏘 먹을만해요. 의외로 저는 그 옆에 있는 완두콩에 꽂혀서, 완두콩 진짜 맛있다! 하면서 먹었어요. 그리고 곁들일 맥주도 한잔 주문 했습니다. 튀김이 느끼하긴해도,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생맥주 종류도 다양했는데, 아는 맥주가 많.. 2023. 6. 23.
영국여행, 런던 플랫아이언 소호 SOHO 스테이크 가격, 아이스크림 영국 다녀온 친구들이 하나같이 맛있다고 했던 플랫아이언. 런던 가는 분들은 많이 들르시는 것 같아요. 가급적 예약하면 좋은데, 저는 예약 없이 방문했어요.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플랫아이언 스테이크 2개 주문. 사이드로 크림드 스피나치 시켰어요. 구글 리뷰 보니 시금치 같이 주문해서 먹으니 너무 좋았다고해서 주문했습니다. 낮에 방문했는데 내부 분위기는 살짝 어두컴컴하게 되어있었어요. 플랫아이언 스테이크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플랫아이언 스테이크. 두툼하고 양 많아서 좋았어요. 사진 끝에 보이는 초록색이 크림드 스피나치입니다. 저는 스테이크 위에 얹어서 같이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저는 스테이크 2개, 스피나치1개, 와인 2잔, 콜라 1개를 주문했어요. 50파운드. 영국에서 밥 먹을.. 2023. 6. 22.
런던여행, 영국 박물관 후기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이집트) 영국을 갔으니까, 영국박물관 가야겠죠. 사실, 역사에 대해서 모르다 보니 박물관을 며칠 동안 보신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저는 그냥 쓱 보고 왔습니다. 영국박물관은 입장료 무료니, 시간 되시면 편하게 다녀오세요. 외부도 멋지고 내부도 멋집니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잘 나와요. 실내 들어오시면 사진 찍어주세요. 제 관심사는 거의 이집트라서 1순위 이집트, 2순위 메소포타미아, 3순위 파르테논신전이었어요. 다 둘러보기는 힘드니 1순위부터 찾아서 봤습니다. 이집트는 시작부터 놀랐던 게 엄청 큰 벽화가 곳곳에 있었어요. 영화 같은 데서만 보던 벽화가 놀라웠고, 무엇보다 특유의 신비로움이 너무 좋았습니다. 벽화를 다 보고 미라 있는 곳으로 이동. 이집트의 장례문화에 대해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 2023. 6. 21.
성수 6월 팝업 스토어, SAIDA VINTAGE 가구 체험 뚝섬역 소인수서울 옆 건물에 팝업스토어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지나가다가 딱 보고, 그냥 못 지나가서 일단 입장. 원래 카페였던 곳인데 언제 팝업스토어로 바뀌었네요. 매장외관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귀여운 인테리어 조명 및 작은 가구들. 안쪽에는 소파도 있었는데 미니멀한것 치고는 정말 편해서 놀랐습니다. 여기 의자가 대체로 다 편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바로 이 의자. 이거는 생긴 것과 다르게 무척이나 편해서 좋았습니다. 외부 의자나 상업용 의자로 손색없을 느낌이었어요. SAIDA VINTAGE 팝업 마켓은 6월 24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가구 구매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구경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구는 직접 체험해 보고 앉아보고 구매하는 게 좋으니 겸사겸사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2023. 6. 20.
코스트코 화장품 추천 아이크림, 영양크림 종류 (수려한, AHC, 아이오페, 유세린, 키엘, 생로랑)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유심히 보는 게 있다면 아이크림, 영양크림 화장품입니다. 화장품 중에서도 평소에 사기에 가격적으로 부담되는 게 아이크림, 영양크림인데 코스트코는 대용량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보니 유독 눈길이 가는 것 같아요. 마데카 크림, 가격은 2만4천원으로 영양크림 세 개 이 이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저렴하네요. 수려한 영양크림 수려한 비책 진생 윤 크림도 두개에 3만 8천 원. 영양크림 두 개에 이 가격이면 진짜 살만한 것 같아요. 수려한 에센스 수려한 에센스도 3만원 미만이었어요. 어머님들 화장품은 여기서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오페는 스킨, 로션 각각 4만 원대로 다른 제품보단 가격이 있는 편이었지만 이 라인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백화점보다는 여기가 저렴할 것 같아요. AHC아..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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