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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기록

영국여행, 런던 피쉬앤칩스 후기 FISH & CHIPS (베이스워터암스)

by 너도밤나무나도밤나무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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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에 피쉬앤칩스를 파는 가게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피시 앤 칩스 맛없다는 소문은 이미 충분히 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먹어보고 싶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피쉬앤칩스 베이스워터 암스

숙소 근처 펍인것 같은데 분위기가 좋아 보였어요. 여행 중 다니다 보니 이런 분위기의 술집이 많긴 하더라고요.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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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칩스

주문한 피쉬앤 칩스가 나왔습니다. 피시 앤 칩스는 보통 느끼하고, 기름이 많다고 하는데, 모두 사실입니다. 그래도 생선튀김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맛이 없지는 않아요. 쏘쏘 먹을만해요.  의외로 저는 그 옆에 있는 완두콩에 꽂혀서, 완두콩 진짜 맛있다! 하면서 먹었어요. 

생맥주 종류

그리고 곁들일 맥주도 한잔 주문 했습니다. 튀김이 느끼하긴해도,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생맥주 종류도 다양했는데, 아는 맥주가 많이 없어서 과일향 나는 IPA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피시 앤 칩스 후기

기대를 하지 않으면, 특별히 맛이 없지는 않았어요. 기름지긴 해도 생선튀김이라 기본적인 맛은 납니다. 감자튀김도 조금 퍽퍽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탄수화물 충전도 되고 먹을만했어요. 경험 삼아서 한번 먹어보기 좋은 음식입니다. 영국여행 다녀오시는 분들은 재미로 한 번씩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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