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치킨 먹고 후식 먹으러 던킨도넛 다녀왔어요. 던킨도 요새 인테리어 예쁘게 해 놓고 커피나 도넛 판매하는 종류도 많더라고요.
한쪽 벽면에는 캡슐커피가 있었어요. 캡슐 종류도 많아진 것 같아요. 윈터빌리지 블렌드 같은 것도 새로 나오고 역시 요즘 프랜차이즈는 누구나 캡슐을 하나 봅니다.
드립백 커피와 텀블러도 진열되어 있었어요. 던킨 드립백커피 무슨 맛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8개 들었는데 73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오늘의 주인공 바바리안 듬뿍 미니도넛 등장! 같이 식사하고 후식먹으러 간 날, 형님이 집에 싸가서 먹으라고 선물로 사주셨어요. 던킨에서는 항상 먹고 싶은 도넛 한두 개만 사는 게 전부였어서 이런 냉동 도넛까지 판매하는 줄 처음 알았어요.
던킨도넛 바바리안 듬뿍 미니도넛
냉동보관, 10개입. 유통기한은 매우 넉넉했습니다. 전자레인지 돌려먹으면 크림은 어찌되려나 했는데, 알고 보니 전자레인지 사용이 아니라 실온에 2시간 해동이었어요. 그래서 첫날은 못 먹고 실패.ㅎㅎ
먹기로 한 날 실온에 꺼내서 2시간 해동시켰어요. 손가락으로 찔러보니까 푹신했는데 그때쯤 드시면 될 것 같아요. 크기는 미니도넛 치고는 커서 일반 도넛보다 조금 작은 정도의 크기였어요. 그래서 2개 먹으면 배불러요.
얼렸다 녹인건데도 맛있고 푹신한 식감이라서 좋았고 크림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 도넛 좋아하시는 분들은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간식으로 1개-2개씩 꺼내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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