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오늘의 집 구경하다가 알게 된 모나미 키친 마카! 냉장고에 소분해서 넣어놓는 걸 좋아하는데, 음식이 팍팍 줄지 않다 보니 소분한 곳마다 라벨지에 소분일 또는 유통기한을 적어서 보관하고 있었어요.
모나미 키친마카
모나미 키친 마카는 네임펜처럼 생겼는데요. 물이 닿아도 지워지지 않아서 주방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 까지라면 키친 마카라고 부르기 어렵겠죠. 키친 마카의 진짜 장점은 주방세제로 설거지하면 말끔하게 지워진다는 겁니다.
모나미 키친 마카 테스트
주방세제에 정말 말끔하게 지워질지 확신이 없어서 키친마카 플라스틱 포장에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어요. 키친 마카로 글을 쓰고, 잠시 뒤에 물을 뿌리면서 손으로 문질러 닦았습니다. 글씨가 벗겨질 줄 알았는데 지워지지 않았어요. 살짝 당황해서 사용설명대로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수세미로 살살 문질렀더니 글자가 지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몇 번 만에 완전히 말끔하게 지웠어요.
테스트 마치고 나서 신나서 바로 냉장고에 있는 소분해놓은 제품들을 꺼내서 글씨를 썼어요. 글씨 써 두니 찾기도 쉽고 냉장고에 있는 식품들 재고 파악 하기에도 훨씬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라벨지에 글씨를 써서 붙이고, 라벨지를 제거하는 불필요한 과정이 사라지고 모나미 키친 마카 하나로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라벨 없이 표시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키친마카 구매처
동네 문구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인터넷 주문하니까 배송비가 들어서 넉넉잡아 여러개 구매해서 구비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모나미 키친마카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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