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선물 받은 원더스 에어프라이어 리뷰입니다 :-)
생각보다 박스가 꽤 컸어요.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되어 왔고 스티로폼 빼서 보면 비닐포장까지 꼼꼼하게 되어있었어요.
안쪽 반짝거리네요. 이 에어프라이어가 좋은 점은 내부가 전부 스테인리스로 되어있다는 점이었어요. 기존에 쓰던 에어프라이어는 몇 번 쓰고 오랜 시간 동안 세척하다 보니 코팅이 많이 벗겨졌었는데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라고 하니까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반짝이는 내부! 사용하기 전에 내부 바스켓은 식용유와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닦아주고, 세제로 한번 더 닦아주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통삼겹 구이 만들기
잘 되는지 테스트 해볼 겸, 오랜만에 통삼겹 구이를 먹기로 했어요. 정육점에서 큼직한 통 삼겹을 구매했어요. 양 옆으로 X 모양 칼집을 넣어서 속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허브솔트, 후추, 로즈메리를 뿌려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세요.
에어프라이어 바닥면에 동그란 기름 배출 구멍이 있는데요. 기존에는 이 위에다가 바로 삼겹살을 올렸는데 기름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구멍에 눌어붙기도 하더라고요. 이번에 구매한 원더스 에어프라이어는 안쪽에 하나 더 받칠 수 있는 망이 있어서 저거를 하나 깔고 구워봤더니 기름도 잘 빠지고 눌어붙지 않아서 좋았어요.
200도에 약 20-30분정도 중간에 뒤집어서 골고루 익혔어요. 버섯은 고기가 절반쯤 익었을 때 추가로 넣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익었어요.
잘 썰어서 와사비랑 같이 먹었습니다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새송이버섯을 큼직하게 잘라서 넣었는데 저는 버섯이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세척도 손쉬웠고 크키도 큼직해서 고기를 넣고 나서도 여유 있어서 좋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동그란 형태보다 네모 형태가 음식 넣기 편하고 용량도 커서 좋은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원더스 에어프라이어 추천합니다!
'취미 >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던킨 도넛, 냉동 바바리안 듬뿍 미니 도넛 후기 (0) | 2022.04.18 |
---|---|
시청역 사무용품 판매점, 오피스 디포 둘러보기 (0) | 2022.04.17 |
주방용품 추천, 모나미 키친 마카 Kitchen Marker (0) | 2022.04.14 |
신비한 동물사전3,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소식 (그린델왈드 배우 교체) (0) | 2022.04.13 |
[플레이모빌] 스쿠터와 해변가의 여인 9084 (0) | 2022.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