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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686

ZESTY SALOON 제스티 살룬 수제버거 (연남동 맛집, 와사비쉬림프, 아메리칸치즈, 제스티갈릭 버거) 실내는 우주 느낌 나는 신기한 분위기의 카페였어요. 토이스토리의 피자 플래닛 같은 느낌! 형광 초록과 보라색으로 꾸며진 매장 내부에 들어가면 곳곳에 소품도 있고,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할 것도 있었어요. 제스티 살룬 메뉴 저는 제스티갈릭, 와사비 쉬림프, 아메리칸 치즈 버거를 주문하고 베이직 감자튀김, 콜라 1개를 주문했어요. 제스티 갈릭 버거 고기패티와 채소가 많이 들어있는 버거로 무난한 맛이었어요. 와사비 쉬림프 버거 두툼한 새우가 들어있는 버거입니다. 소스는 와사비와 허니머스터드를 살짝 섞은 것 같은 맛이 나는데요. 튀김의 느끼한 맛을 싹 잡아주는 게 정말 좋았어요. 아메리칸 치즈 버거 이름부터 아메리칸 치즈버거인게 짜고 기름지고 느끼한 햄버거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한입 먹자마자 꽤 담백해서.. 2021. 6. 26.
석촌호수 산책하기 (잠실역 석촌호수 위치, 지하철 출구, 거위와 거북이,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저는 여기 갈 때 2번 출구로 나와서 야외로 쭉 걸어왔어요. 5분 - 10분 사이에 석촌호수 도착했던 것 같아요. 근데 도착하고 입구를 보니까 2-2번 출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갈 때는 이쪽 출구를 이용해서 들어갔어요. 2번 출구 지하철역 출구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도착했을 때 2번 출구로 나와서 야외로 걸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2번 출구 임시 출구처럼 살짝 으스스하게 생겼지만, 들어가 보니 지하 버스승강장이랑 연결되어있었어요. 버스승강장을 지나니까 지하에 있는 지하철과 연결되는 통로가 나왔어요. 2번 출구로 나와서 석촌호수 방향으로 쭉 걸어가니가 금방 호수에 다다랐어요. 표지판은 이렇게 되어있었는데 딱히 목적지는 없어서 호수를 따라 한 방향으로 걸었어요. 쿨링포그 다리입니다. 다리에서 작은.. 2021. 6. 25.
송리단길 젤라또, 구스따레 일 젤라또 gustare il gelato 송리단길에 파스타 먹으러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젤라또 가게입니다. 외관도 예쁘고 요즘 아이스크림도 자주 먹게 되어서 미리 봐 뒀다가 식사 후에 들렀어요. 매장 내에 다양한 맛의 젤라또가 있었어요. 상큼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패션 프룻이랑 자몽맛 중에 고민하다가 자몽으로 선택했어요. 패션 프룻은 자몽보다 더 새콤해요. 생 자몽이 들어가서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자몽 향이 나는 젤라또였어요. 다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먹을 때마다 과일 먹는 것처럼 상큼해서 좋았습니다. 밥 먹고 후식으로 먹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패션 프룻도 먹어보고 싶고 다른 맛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2021. 6. 21.
송리단길 파스타, 빠레뜨 한남 (잠실역, 석촌호수 맛집) 송리단길 산책도 하고 파스타도 먹고 싶어서 빠레뜨, 한남 다녀왔어요. 송리단길에는 맛집도 많고 파스타 집도 많아 보였는데요. 주말에는 늦게 여는 가게들이 많아서 비교적 빨리 문 여는 곳으로 찾아갔어요. 오픈 시간 딱 맞춰서 방문했는데요.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몇 팀 있더라고요. 그래도 자리는 넉넉해서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았어요. 빠레뜨파스타랑 오므라이스가 많이 먹는 메뉴인 것 같아요. 저는 오므라이스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파스타, 대창 덮밥을 주문했어요. 두 명이서 먹기에 양은 충분했어요. 파스타도 꽤 많아서 먹다 보니 금방 배불렀어요. 빠레뜨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에 특별한 양념(아마도 빨간색 가루)을 추가한 파스타라고 해요. 매콤하고 얼큰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그렇진 않았어요. 정말 꾸덕한 크림 파스타 .. 2021. 6. 20.
신선한 초밥이 생각난다면, 우마스시 (답십리사거리, 답십리역 맛집) 날도 더워지고 입맛도 없어서 오랜만에 초밥을 먹어볼까 찾아간 초밥집. 여기는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는데 늘 사람이 많아 보였어요. 그래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입구도 깔끔하고 분위기 좋게 되어있어서 기대가 되었어요. 초밥 메뉴판입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저는 특 우마스시 (12피스)를 주문했고, 날이 더워서 냉모밀도 하나 먹고 싶었어요. 냉모밀 따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초밥 주문 시, 3000원 추가하면 냉모밀/라멘/우동 중에서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3000원 추가하고 냉모밀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초밥과 냉모밀 입니다. 냉모밀은 3000원 추가하고 주문할 때랑, 단품으로 주문할 때랑 양이 다른데요. 초밥+3000원 추가한 경우가 양이 조금 더 적어요. 그래도 초.. 2021. 6. 19.
문구소품 구경하기, 성수 오브젝트 Object 문구류나 귀여운 소품을 좋아하는데, 최근에 추천받아서 성수 오브젝트에 다녀왔습니다. 성수 자주 다녀오고 있는데도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지도 찾아보니까 살짝 외진 곳 2층에 있어서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건물이었어요. 진작 가볼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쇼핑백 재사용에 대한 안내문이 있었어요. 쇼핑백을 재사용하는 관계로 쇼핑백을 기부받는다는 내용입니다. 깨끗한 쇼핑백 버리기 아까워서 집에 쌓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곳에 기부해서 재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브젝트 매장에 들어가서 깜짝 놀랐던 게 종이박스로 가득 찬 한쪽 벽면이었어요. 정말 너무 예뻐서 우와~ 하고 한참 바라봤어요. 예쁜 그림엽서나, 파우치 만들기, 다양한 문구류가 많아서 사고 싶은 게 잔뜩 있었어요. 구경하면.. 2021. 6. 16.
성수 프로젝트 렌트, 오란씨 & 그림호텔 팝업스토어 성수 나들이중에 발견한 오란씨 팝업스토어. 지난번 프로젝트 렌트 1호점에서 크렘드 마롱을 알게 되어서 2호점이나 1호점의 주제가 무엇으로 바뀔지 궁금해하던 참이었는데, 이번에는 오란씨와 그림 호텔이 함께 했네요. 그림 호텔은 침구와 잠옷, 간단한 문구류를 판매 중이었고, 오란씨는 빈티지 느낌 가득 살려서 매장을 꾸몄어요. 입구에 있는 스티커는 자유롭게 가져가도 좋다고 해서, 스티커를 몇 개 가져왔어요. 성수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밥 먹고 산책하면서 한번 들러볼 만한 것 같아요. 2021. 6. 15.
답십리역 운동화 세탁, 워시Q 셀프빨래방 날씨도 따뜻해지고 운동화 한번 다 빨아놓자 싶어서 운동화 세탁을 알아봤는데요. 크린토피아는 운동화를 망쳤다는 의견도 있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빨래방에 있는 운동화 세탁기로 빨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운동화 세탁기가 있는 빨래방을 먼저 찾아야 하는데요. 빨래방은 많지만 운동화 세탁기가 있는 빨래방은 의외로 많지가 않아서 찾기가 어려웠어요. 여기는 답십리역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워시Q 셀프빨래방입니다. 외관이 깔끔해서 들어가 봤는데요. 실내는 생각보다 정말 좁았어요. 그래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말에 줄 서서 세탁하는 일은 없는 것 같아 좋아 보였습니다. 운동화 세탁기는 어느 빨래방을 가나 보통 1개씩 뿐이라서 시간을 잘못 맞추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운동화 세탁기 내.. 2021. 6. 14.
강하고 시원한 바람, 모던하우스 기본형 서큘레이터 (구매 후 한달 사용 후기) 최근 모던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했다가 서큘레이터를 하나 구매했어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선풍기를 하나 더 살지, 서큘레이터를 사야 할지 고민 중이었거든요. 선풍기는 집에 하나 있으니까 서큘레이터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차이점이 뭔지 몰라서 구매전에 미리 검색해서 알아봤어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차이점 선풍기 몸에 직접 바람을 맞는 경우에 사용함. 바람이 선선하고 기분좋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함. 서큘레이터 공기를 순환시키려는 경우에 사용함. 벽, 천장, 창문 방향으로 강한 바람을 쏘아서 공간 내의 공기를 순환시킴. 모던하우스에서 판매되는 종류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는 서큘레이터 사용이 처음이기도 하고, 공간을 덜 차지하고 보관하기도 편할 것 같은 기본형 서큘레이..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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