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스쿠터와 해변가의 여인 9084

저는 플레이모빌 좋아합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레고도 좋아하고 플레이모빌도 좋아하고 장난감 종류 꽤 많이 좋아하는데요. 그중에 플레이모빌은 정말 모으는 재미가 있어요. 가격대도 저렴한 것부터 조금 비싼 것까지 다양한데 저렴한 피겨만 잘 모아도 여러 개 모아놓으면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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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해변가의 여인

플레이모빌 스쿠터와 해변가의 여인 9084

이 제품은 스쿠터를 타고 있는 피규어 인데요. 구매 당시에 가격이 1만 원 미만으로 저렴했고, 그냥저냥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으로 구매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조립을 시작하니 너무 귀여웠어요. 특히 돌돌 말아서 스쿠터 뒷좌석에 실어놓은 돗자리가 정말 깜찍합니다. 돗자리가 부직포 재질이라서 때 타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플레이모빌은 덩어리가 커지는것 보다 작을 때 더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쿠터가 원하는 느낌을 주지 않을 것 같아 꺼렸는데 스쿠터도 바퀴 부분부터 시작해서 정말 오밀조밀한 게 귀엽습니다. 

 

플레이모빌은 영원히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셨다면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스쿠터, 돗자리, 피겨까지 이 정도면 정말 가성비 좋은 피규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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