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와인잔, 와인 오프너 등등 다양한 와인용품에 관심이 생기는데요. 그중에서 정말 필요했던 게 와인 스토퍼입니다. 한 병은 너무 적고, 두병은 너무 많을 때 와인스토퍼가 없다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과음하는 날이 잦아졌어요.
스토퍼 한개를 사겠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봐도 도무지 마음에 드는 와인 스토퍼가 없었어요. 다이소 가보면 보통 그냥 눌러서 막는 형태인데 소재도 못 미덥고, 열고 닫기 불편할 것 같아서 사는 게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최근에 와인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와인스토퍼를 받아서 사용해보게 되었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추천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폴딩 와인스토퍼 입니다.
폴딩 와인스토퍼 사용 방법
1. 병 입구에 마개를 덮어주세요.
2. 몸체를 꺾어서 고정하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모양만 보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감이 안 오실 수 있으나, 설명을 보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왼쪽처럼 처음에는 손잡이 부분을 열어서 와인병에 가볍게 결합해주시고, 그 다음에는 손잡이 부분을 아래로 내려주면 됩니다. 손으로 잡아서 살짝 흔들어보면 단단하게 고정된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단순하게 마개를 이용해서 막아놓은 느낌이라기보다는 밀폐용기처럼 입구를 밀폐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와인 오프너를 열어줄 때는 닫을 때와 반대 순서로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 되니까 별다른 힘 없이 쉽게 가능해요. 세척이나 관리하기도 좋고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사용해보니 정말 만족스러워요.
인터넷에서 폴딩 와인스토퍼 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소재와 금액대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사용 중인 플라스틱 소재는 2개에 5천 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개 사서 집에 두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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