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운동화 추천, 무로 보타곤 MURO BOTAGON

무로 보타곤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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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광고, 방탄소년단 정국 운동화로 알려진 무로 보타곤 운동화 후기입니다. 운동화 신고 걷기만 해도 살 빠진다는 식으로 광고를 봤던 것 같은데, 사실 그런 거는 뭐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무로 보타곤 운동화

운동화 디자인

평소에 어글리슈즈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았던 게 어글리 슈즈나 키높이는 신발이 무거워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손으로 들어보면 무게 차이가 많이 안 나는 것 같아도 하루 종일 신고 걸어 다니고 계단 오르내리다 보면 발을 질질 끌고 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힘들거든요. 편하다고 하니까 구매했는데, 진짜 가볍고 편했어요. 저는 발 볼도 넓은데, 신자마자 발 볼 편했고, 너무 가벼워서 걷기도 좋았어요. 

 

아치가 볼록한 특수깔창

무로 보타곤 운동화에 포함된 깔창은 발 아치부분이 볼록하게 올라온 깔창입니다. 이 깔창이 족저근막염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매했어요. 오래 걷고 서있는 직업이다보니 발바닥이 아파서 꽤 고생하는 중이었거든요. 깔창을 꽤 기대했었는데 엄청 푹신한 깔창은 아니었어요. 저는 발바닥 아치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아서 발 아치 깔창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로 보타곤 운동화

 

무로 보타곤 사이즈

사이즈 리뷰를 보면, 크다, 작다 , 헐렁인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 말이 모두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240 사이즈를 신는데요. 245를 구매했어요. 발바닥 앞 코 부분이랑 양 옆에 신발 볼 부분도 잘 맞았어요. 그럼에도 신발을 신고 걸을 때 헐렁대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건 신발 발등부분 디자인이 높기 때문인것 같아요. 발등을 누르지 않다보니 걸을때 발이 살짝 빠졌다가 들어갔어요. 그래서 운동화 끈은 맨 위까지 묶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사이즈는 정사이즈 구매하시고 만약에 망설여지신다면 한 사이즈 크게 신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로 보타곤 키높이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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