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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익선동 데이트 갈 때마다 반드시 들리는 가게. 에일당을 소개합니다.
에일당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커다란 나무와 평상처럼 꾸며진 자리들이 있어요. 마당에 붙은 자리들은 대체로 협소한 느낌이지만, 맥주 한잔 하기에는 이 자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파스타, 피자 같이 놓고 먹기에는 협소해도 햇살이 들어오고 나무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정말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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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밥을 먹고 갔기 때문에, 맥주만 두잔을 주문했어요.
에일당 맥주 메뉴
맥주 종류도 몇개가 있는데 익선 IPA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에는 에일당 라들러 자몽맛으로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대체로 7-8천 원대로 평범한 수제맥주 가격이었고 맛있었어요.
에일당 파스타 메뉴
다른 테이블에서는 모두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매콤 까르보나라 파스타 테이블마다 다 시켜먹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밥 먹고 가지 말걸 후회했어요. 다음에는 꼭 피자랑 파스타 맥주까지 같이 먹어야지 하고 마음먹었어요. 파스타는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는 메뉴니까 파스타 드실 분들은 꼭 그전에 방문해주세요.
익선동 에일당
다른 익선동의 식당들 보다 자리가 있는 편이라서 데이트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데이트하시는 분들이 많았고요. 맥주나 피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선동 에일당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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