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은 건조하고, 겉은 번들거리는 피부
봄가을 환절기마다 바짝 마르는 피부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이 답인 것 같아요. 지난달 여러모로 힘들어서 피부에 제대로 신경을 못썼는데 얼굴에 갑자기 좁쌀여드름이 나고 뺨이 빨갛게 부르트더라고요. 수분크림을 발랐는데도 얼굴에 기름만 뜨고 당기는 느낌은 여전했어요.
친구가 말하길, 속 보습이 안되서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속부터 수분을 채워야 하는데 겉은 기름지고, 속은 건조하다고요. 평소에 물 많이 안 마셔서 안 그래도 피부가 건조한데, 그 말이 딱 맞다 싶어서 앰플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용량 선택하기
용량은 제일 작은걸로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러 개 구매하거나, 대용량을 구매하면 저렴하긴 하지만 앰플은 한 번에 많이 소비되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생각보다 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만약에 본인 피부에 맞지 않게 되면 전부 버려지니까요. 조금 사서 먼저 써보고, 피부에 잘 맞고 꾸준히 쓸 계획이 생길 때 대용량을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점성은 얼굴에서 주르륵 흐르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점성이었어요. 세안 후에 스킨 하고 앰플을 발랐는데 피부 속 당김이 눈에 띄게 적어지고 촉촉한 느낌이 유지되었습니다. 스킨 - 수분크림으로 바르고 건조하면 수분크림을 반복해서 덧발랐었는데요. 앰플 사용 후에는 수분크림을 덧바르지 않아도 속에서 촉촉한 느낌이 채워진 것 같았어요.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얼굴에 있던 좁쌀여드름도 좀 진정되고 뺨이 빨갛게 트던 것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저는 피부가 유분기에 약해서 유분 많은 거 사용하면 트러블이 바로 나타나는 편이었는데요. 다행히 마녀공장 앰플은 저에게 잘 맞아서 트러블이 없었어요. 환절기에 건조한 피부로 인해서 고생 중이시라면 수분크림을 추가로 구매하시는 것보다는 앰플을 사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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