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신비복숭아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름만 들어도 뭔가 굉장히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 지난 주말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한 번 사봤습니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일반 복숭아와는 다른 식감이더라고요. 훨씬 더 부드럽고 당도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요즘 인기가 많은 과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알고 보니 천도복숭아와 백도복숭아를 접목시킨 품종이라고 하더라고요. 앞으로도 자주 사 먹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궁금증 하나!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먹는 복숭아랑 신비복숭아는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신비복숭아 차이점
먼저 생김새부터가 다릅니다. 겉보기에는 그냥 천도복숭아 같은데 자세히 보면 털이 없어요. 그리고 크기도 좀 작은 편입니다. 맛은 어떨까요? 일단 신맛보다는 단맛이 강합니다. 또 과육이 부드러워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물렁물렁한 황도나 백도 보다 이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신비복숭아 보관 기간
참고로 보관 기간은 상온에서 3~4일 정도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7일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kg에 만원 초반대로 그리 비싼 편은 아니에요. 다만 수확 시기가 6월 중순부터 딱 2주 동안뿐이라서 지금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 주에 몇 박스 더 주문해야겠습니다.
신비복숭아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최근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복숭아 중에서도 희귀종이라 아주 귀한 과일이라고 해요. 겉보기엔 천도복숭아처럼 생겼는데 속은 백도인 신기한 녀석이랍니다. 그래서 이름도 신비복숭아인가봐요.
신비복숭아 가격
아무래도 희소성 있는 과일이다 보니 다른 복숭아보다는 조금 비싸요. 하지만 맛과 영양가는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점! 지금 아니면 못 먹는다는 점도 매력포인트죠. 조금씩 여러번 살 수 없는게, 아주 짧은 기간에만 나오는 복숭아라서 더 먹고싶어도 못먹는 때가 옵니다.
신비복숭아 먹는 방법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먹는 것보단 물에 씻어서 껍질째 먹는 걸 추천드려요. 신맛 없이 달달한 과즙이 팡팡 터지는데 진짜 맛있어요. 샐러드나, 그릭요거트랑 같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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