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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맛집소개

대학로 카페, 콘크리트 팔레트 (창가 자리 예쁜 카페)

by 너도밤나무나도밤나무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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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학로 카페, 콘크리트 팔레트를 소개합니다. 

여기는 제가 대학로에 수업 들으러 다닐 때, 갔었던 곳이에요. 예전에는 커핀그루나루가 있었던 자리였는데 2층짜리 깔끔한 카페로 바뀌었어요. 

 

 

콘크리트 팔레트

1층에는 케이크와 소금빵이 있었어요. 소금빵 인기가 대단한 게, 사람들이 정말 많이 주문하더라고요. 

저는 소금빵은 관심이 없어서 커피만 한 잔 주문했습니다. 

콘크리트 팔레트

깔끔한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판매중이었어요. 벽은 회색이라서 멀리서 보면 블루보틀의 내부랑 비슷한 느낌도 있었어요. 

콘크리트 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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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회색이지만,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쨍한 파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카페가 한눈에 띄는 건 이 의자들 때문인 것 같아요. 

콘크리트 팔레트

여기는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창가자리인데요. 깔끔한 통유리라서 바깥이 환하게 다 보였어요. 다만, 저 자리에 앉으려면 테이블에서 반사된 빛으로 눈이 많이 부시니, 저녁에 앉기를 추천드립니다. 

콘크리트 팔레트

콘크리트 팔레트

커피도 맛있었고 사람도 많았어요. 2층 통유리창이나 1층 통유리창때문에 갑갑한 느낌 없이 카페에 있을 수 있었어요. 다만, 의자들이 전부 불편해서 오래 앉아있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저는 아메리카노 시켜서 책 읽으면서 시간 보냈는데, 30분 정도 앉아있으니 허리가 아팠어요. 그래도 친구들이랑 잠깐 들러서 수다 떨러 가기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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