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맛집, 램반장 양고기 스테이크 후기 (위치, 가격, 메뉴)

오늘은 답십리역 맛집, 램반장을 소개합니다.

답십리에 생긴 예쁜 식당. 양고기 레스토랑은 처음이라서 들어가기 망설여졌지만,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 사람이 꽉 찬 걸 보고 다녀오게 되었어요.

답십리 램반장

매장은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항상 사람이 많은 매장이라서 오픈 시간 맞춰서 예약하고 서둘러서 방문했어요. 

답십리 램반장

답십리 램반장

와인도 종류가 꽤 많았어요. 램반장 가시면 와인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병으로 드시기 부담스러우면 잔으로도 판매 중이니, 잔으로 드시는 것도 좋아요. 

답십리 램반장

주문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가능해요. 저는 양등심, 라구파스타, 양갈비, 와인1병을 주문했어요. 두 명이었는데 무리 없이 다 먹었습니다. 스테이크라서 양이 많지는 않으니, 배고프신 분들은 메뉴 3개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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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램반장

답십리 램반장

라다치니 까베르네 소비뇽을 주문했어요. 몰도바 와인은 처음이었는데 부담 없이 음식이랑 잘 어울렸어요.

답십리 램반장

램반장 양갈비

손잡이 잡고 뜯을 수 있게 쿠킹호일 감싸져서 나왔어요. 나이프로 잘 썰어서 겨자랑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같이 곁들여 나온 감자가 의외로 정말 맛있었어요. 감자는 메뉴에서 추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번에 가면 무조건 감자 추가 해야겠어요.

 

답십리 램반장

램반장 양등심

양등심은 고기가 부드러웠어요. 고기 아래에는 고추장베이스의 보리밥이 같이 있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한식느낌이라서 친근했어요. 같이 나온 초록색 소스는 뭔지 모르겠지만, 고기랑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답십리 램반장

라구 파스타

라구파스타는 양고기 소스를 베이스로 한 파스타인데요. 소스가 진하고 맛있었어요. 양고기랑 파스타랑 같이 먹는 게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파스타 면도 짤막해서 하나씩 집어먹기 편했어요.

 

답십리 램반장

답십리 램반장

양고기 스테이크라서 메뉴도 신선했고, 맛있었어요. 데이트 하기도 좋고, 가볍게 식사하러 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답십리 근처에서 데이트하실 분들은 램반장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