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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맛집20

[성수 빵집] PERMENT BAKE SHOP 퍼먼트 베이크 샵 성수에서 놀다가 서울숲에 피크닉 하러 간 날. 저녁 메뉴가 어쩐지 부실해서 추가로 빵을 사 갔어요. 지난번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문이 닫혀있었는데, 이번에는 문도 열려있고 사람도 많아서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뚝섬역 근처에 있는 퍼먼트 베이크 샵 입니다. 매장 외관부터 분위기 있게 잘 꾸며져 있죠. 일단 들어가 보고 싶은 외관. 쟁반이랑 집게를 챙겨서 빵을 골라보기로 했어요. 테이블도 많았는데 사람이 꽤 많아서 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지하에도 자리가 있으니 드시고 가실 분들은 지하 자리도 둘러보세요. 다시 봐도 먹음직스러운 빵들. 제가 방문했을때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 보여서 고민을 꽤 많이 했어요. 시나몬롤 안 먹은 거 너무 후회 중입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너무 맛.. 2022. 9. 20.
성수 맛집, 보이어 boyer 런치세트 (은대구 파스타, 살치살 스테이크, 브루스케타) 최근에 성수에 놀러갔다가 보이어에서 식사를 하고 왔어요! 저도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친구가 추천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보이어 도착! 지도 보고 찾아가시기를 추천드려요. 매장 앞에 작은 입간판이 있고 큰 간판은 없는것 같아요. 매장 밖에서 볼 수 있는 메뉴판입니다. 보이어 boyer 메뉴 점심에 갔더니 런치세트가 포함된 메뉴판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저는 런치세트 2개를 주문했어요. 런치세트여도 메뉴에 따라 추가금액이 있으니 메뉴판에서 잘 확인해주세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더니 자리가 있었어요. 바 자리도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혼자 와서 와인이랑, 스테이크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렌지주스를 골랐어요. 너무 귀여운 잔에 나오더라고요. 브루스케타 토마토 / 스크램블 에그 브루스케타 .. 2022. 5. 16.
성수 크로플 맛집, 새들러 하우스 saddler haus 평일 낮에 새들러 하우스 다녀왔어요. 친구가 크로플 포장해줬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곳이 여기라는 소개를 받아서 주말에 한번 평일에 한번 방문했습니다. 주말에는 매장에서 먹고 가는 사람들이 매장 바깥까지 대기하고 있었고, 평일 낮에는 여유가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 골라 앉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정말 궁금했던 레몬 커스타드 , 블루베리 크로플입니다.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이번에는 꼭 이걸로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포장하게 되어서 또 못 먹었어요. 이건 바로 먹어야 맛있을 것 같아서요. 크로플로 만들어진 미니 케이크도 있네요. 저는 기본 크로플이랑, 초코 크로플을 하나씩 포장했습니다. 바질 크로플도 맛있어 보였는데 우선 제일 호불호 없을만한 걸로 두 개를 골라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바질 크로플, 치.. 2022. 4. 6.
성수 소품샵 & 식재료 상점, 먼치스 앤 구디스 MUNCHIES AND GOODIES 성수 놀러 갈 때마다 들르는 매장인데, 주말에 가다 보니 매번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보질 못했던 먼치스 앤 구디스!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매장이 예뻐서 주말에는 매장 앞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천천히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평일에 방문하시는 거를 추천드려요. 입구에 놓여진 초콜릿, 와인들. 아마도 밸런타인데이 & 화이트 데이를 위한 제품들이 아닐까 싶어요. 벽 선반에는 예쁜 식기류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냉장고에는 탄산수, 맥주 가 있었는데 무알콜 밀맥주가 궁금하더라고요. 국내 무알콜 맥주는 많이 마셔봤는데 제 입맛에는 정말 안 맞아서, 다음에는 이 제품으로 도전해봐야겠어요. 벽면과 구석구석까지 전부 예쁜 소품들이 가득 전시되어있었어요. 한켠에는 인센스 스틱도 팔고 있습니다. 쇼케이스에는 다양.. 2022. 4. 5.
성수 빵집, 에르제 Herge 성수 갈 때마다 눈여겨봐 뒀던 빵집, 에르제입니다. 항상 빵집 앞에 줄이 서 있어서 뭔가 싶었는데 드디어 가봤어요. 매장은 최대 4명의 손님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장 밖에서 줄 서 있다가 앞사람이 나오면 들어가면 됩니다. 내가 사고 싶었던, 에코백. 이 에코백은 예뻐보이고 실용적으로 보이기도 해서 하나 정도 그냥 가지고 싶었어요. 빵은 이런 곳에 들고 다녀야 할 것만 같은 마음! 결국 이날은 구매를 못했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꼭 에코백 사서 오려고요. 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순서가 되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줄은 금방 줄어들어요. 먹고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물건만 구매하고 나오는 곳이라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쪽 벽면을 채운 와인들 입니다. 여기서 와인을 구매하시는 분은 아직 못 봤지.. 2022. 2. 24.
성수 카페, 할아버지 공장 (딸기 크로아상, 진저애플티, 아메리카노) 주말에 성수에 놀러 갔어요. 그런데 가는 카페마다 사람이 많아서 도무지 자리가 없었습니다. ㅠ 카페거리에서 조금 더 걸어서 성수에서 꽤 유명한 카페인 할아버지 공장에 갔어요. 여기도 자리가 없다시피 했는데 운 좋게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 공장 메뉴 벽 한면에 큼직하게 만들어져 있는 메뉴판입니다. 피자, 샐러드도 판매하나 봐요. 저는 아메리카노, 친구는 진저애플티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딸기 크로아상, 진저 애플티, 아메리카노입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너무 먹고 싶어서 커피 주문했고 친구의 진저 애플티도 맛을 봤어요. 할아버지 공장 진저애플티 구성이 시나몬 스틱, 팔각, 사과 가득 들어있어서 알찼어요. 그리고 정말 예뻤습니다. 생강 맛 진하면서도 사과가 매우 많아서 .. 2022. 2. 23.
서울숲 피자집, 노모어 피자 NO MORE PIZZA 성수에서 데이트하고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어서 피자를 먹으러 갔어요. 지난번에 보고 새로 생긴 피자집이다! 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해봤습니다. 매장도 예쁘고 깨끗해요. NO MORE PIZZA 메뉴판 골고루 먹어보고 싶어서 하프 앤 하프로 주문했고, 맛은 치즈 곱창 피자, 볏짚 불고기 피자로 선택했어요. 옥수수 새우나 페퍼로니도 맛있어 보였는데 곱창 피자나 볏짚 불고기는 처음이라서 처음 보는 피자에 도전했어요. 곱창피자 & 볏짚 불고기 피자 곱창피자는 곱창이 조금 적어 보였지만 막상 먹어보면 딱 적당하구나 싶었어요. 의외로 곱창 피자는 조금 매콤한 맛이 있어서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힘들 것 같기도 해요. 볏짚 불고기 피자는 얇게 썬 불고기 위에 깻잎이 뿌려져 있어요. 한 입 먹어보면 되게 한식.. 2021. 12. 26.
성수동 카페, 마를리 (초코바나나케이크, 아이스아메리카노) 성수동 산책하다가 매장 입구도 큼직하고 손님도 꽤 많았던 카페로 스르르 들어갔어요. 간단하게 간식이나 커피를 먹고싶어서요. 한쪽에는 스콘이 놓여있었어요. 스콘은 전부 직접 만든 것 같았는데 진열도 예쁘게 되어있었고 궁금한 맛도 여러가지 있었어요. 커피머신 옆에도 토분이 놓여있었는데, 글씨도 예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초코 바나나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쇼케이스에 있는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스콘먹을까 하다가 케이크로 골랐어요. 레몬 케이크랑 고민하다가 고른 초코 바나나 케이크! 단면은 이렇게 되어있었고 초코가 너무 달지 않을까 싶었는데 딱 적당했어요. 꾸덕하고 끈적한 초코가 아니라 은은한 초코우유 같은 느낌이라서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바나나도 무르지 않아서 씹히.. 2021. 9. 2.
가볍게 맥주 한 잔, 탭하우스 숲 ( 서울숲, 성수, 뚝섬역 맥주 ) 뚝섬역에서 나와서 걷다 보니 무척 더워졌어요. 예쁜 카페도 많지만 날씨도 덥고 선선한 곳에 앉아서 맥주나 한 잔 마시고 싶더라고요. 밥은 먹기 싫고 가볍게 맥주 마실 곳을 찾아서 갔습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맥주집이 있었어요. 탭 하우스 숲. 날씨가 좋아서 전면 문을 다 열어두었는데 탁 트여서 분위기가 더 좋아 보였어요. 맥주 종류가 많았는데 1번과 3번 맥주로 선택했어요. 둘 다 탭하우스 숲 기념 맥주라고 되어 있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어요. 1. 모두를 위한 서울 숲 페일 에일 (노란색)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페일 에일이었어요. 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적당해서 별다른 안주 없이도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3. 히비스커스 에일 (빨간색) 히비스커스 향이 뿜어져 나오는..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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