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수데이트29 성수 데이트, 제리백 에스플레닛 JERRY BAG 성수 데이트 가려고 알아보다가, 제리 백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보고 찾아갔어요. 때마침 플라스틱 방앗간에 가기로 한 날이어서 플라스틱 뚜껑 챙겨서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처음 방문해보는데요. 아프리카의 이야기를 담은 제품들이 판매 중이었어요.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쭉 전시되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한쪽 벽면에는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는 에코백이나, 컵을 담을 수 있는 텀블러 백을 판매 중이었어요. 이게 뭘까 했는데, 벽에 쓰여진대로 스마트폰 라이트를 켜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이 제품들은 빛을 내는 제품이라서 야간에 차랑 헤드라이트에 비치면 밝게 빛나는 제품들입니다. 뚜벅이 여행의 경우 가방에 하나씩 달아놓으면 조금 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어요. 제가 여기까지 오게 .. 2021. 10. 27. 성수카페 마를리, 자몽 홍차 케이크 성수 나들이 갔다가, 지난번 먹었던 바나나 초콜릿 케이크가 생각나서 마를 리를 다시 찾아갔어요. 케이크를 먹으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아쉽게도 케이크 포장해서 급하게 집으로 왔습니다. 케이크 상자 안쪽에 작은 아이스팩을 같이 넣어서 포장해주셔서 다행히 집까지 잘 들고 왔어요. 냉장고에 잠시 넣었다가 꺼내서 커피랑 먹었습니다. 제가 고른 케이크는 자몽 홍차 케이크였어요. 시트에 홍차가 들어있는지 까맣게 콕콕 박혀있고, 중간중간 빨간 자몽이 들어있는 케이크였습니다.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 조합이라 기대했어요. 자몽 홍차케이크 먹어보니 역시 맛있었고, 자몽이 정말 탱글 했어요. 시트에서 은은하게 홍차 향이 올라오는데 그게 자몽이랑 잘 어울렸어요. 너무 달거나 크림.. 2021. 10. 26. 성수 그린워커스, 플라스틱 병뚜껑 리워드 성수에 있는 그린 워커스에 다녀왔어요.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하고 재활용해서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방문예약을 먼저 하고 정해진 날짜에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방문예약 플라스틱 방앗간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만드는 큰 변화 ppseoul.com 매장 내부에는 플라스틱 뚜겅을 분류하는 여러 개의 분류함과,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가져온 병뚜껑을 색깔별로 분류해서 통에 담았어요. 병뚜껑을 많이 모으지는 못해서 금방 끝났는데, 병뚜껑을 많이 챙겨 오신 분들은 미리 색을 분류해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병뚜껑을 모두 분류하고 리워드로 치약짜개를 받았어요. 너무 예뻐요. 플라스틱에 대한 책자가 있어서 같이 챙겨나와서 읽어봤어요. 플라스틱 재활용을 막연하게.. 2021. 10. 22. 성수역 틸 테이블 teal table, 가드닝용품과 식물들 성수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놀러 가려다가 시선을 사로잡은 곳. 틸 테이블입니다. 식물, 가드닝용품 판매라고 쓰여있어서 가볍게 들어가서 구경해봤어요. 다양한 모양과 패턴의 화분들. 요즘 유행하는 느낌의 화분이라 좋았어요. 1층에 놓여진 식물들입니다. 카페에서 많이 봤는데 이름은 몰랐던 예쁜 식물들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둘러봤어요.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한쪽에 있는 가드닝 용품들입니다. 가드닝 용품도 이렇게 모아놓으니 느낌 있고 예쁘네요. 2층이 있길래 올라가봤어요. 2층 입구부터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2층에는 도자기나 소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서 새로웠어요. 인테리어 소품샵 같은 느낌. 식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가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2021. 10. 12. 성수 IKEA LAB 이케아 랩 구경하기 성수동 가서 놀다 보면 꼭 한 번은 들르게 되는 이케아. 이케아는 고양이나 광명에 있어서 마음먹고 가기 어려운데요. 간단한 소품 구경하거나 필요한 물건 있을 때 성수에 있는 이케아 랩에 자주 다녀와요. 성수역에서 조금 걸어야 하는 곳에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시거나 산책 겸 걸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정한 기간을 두고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지난번 방문때랑 다르게 이번에는 새로운 테마로 꾸며져 있었어요. 공간에서 찍은 사진으로 우편을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참여했어요. 다양한 쇼룸을 볼 수 있고 신제품 설명된 공간도 따로 꾸며져 있었어요. 카페에서 구매한 음식을 밖에서 먹을 수 있도록 매트와 의자를 비치 해 두었어요.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간단한 음식들과 음료들을 먹을 수 있는.. 2021. 10. 11. 성수동 카페, 마를리 (초코바나나케이크, 아이스아메리카노) 성수동 산책하다가 매장 입구도 큼직하고 손님도 꽤 많았던 카페로 스르르 들어갔어요. 간단하게 간식이나 커피를 먹고싶어서요. 한쪽에는 스콘이 놓여있었어요. 스콘은 전부 직접 만든 것 같았는데 진열도 예쁘게 되어있었고 궁금한 맛도 여러가지 있었어요. 커피머신 옆에도 토분이 놓여있었는데, 글씨도 예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초코 바나나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쇼케이스에 있는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스콘먹을까 하다가 케이크로 골랐어요. 레몬 케이크랑 고민하다가 고른 초코 바나나 케이크! 단면은 이렇게 되어있었고 초코가 너무 달지 않을까 싶었는데 딱 적당했어요. 꾸덕하고 끈적한 초코가 아니라 은은한 초코우유 같은 느낌이라서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바나나도 무르지 않아서 씹히.. 2021. 9. 2. 빈티지 쇼핑몰 MIU 마켓인유, 하와이안 셔츠 구매 후기 (성수동 옷가게 쇼핑) 인스타그램 구경하다가 성수동에서 하와이안 셔츠 할인행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개성 있는 패턴을 가진 셔츠를 찾아서 입는데 이런 옷들은 어디서 구하기도 어려워서 동묘나 구제시장을 다니면서 골라야 얻을 수 있어요.ㅠ 그런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성수에 빈티지의류를 모아놓고 행사한다는 사실을 알게된거죠. 게다가 런드리고 라는 세탁업체에 옷을 드라이클리닝해서 깨끗하게 유지하고 판매한다는 말에 믿음이 갔어요. 그래서 조금 일찍 퇴근하고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성수역 3번출구로 나와서 5분 동안 직진하면 나와요. 매장이 꽤 커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입구부터 마네킹에 입혀진 하와이안 원피스와 셔츠가 눈에 띄네요. 저는 하와이안 셔츠 코너를 돌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3개 골랐고, 1개는 인터.. 2021. 7. 21. 문구소품 구경하기, 성수 오브젝트 Object 문구류나 귀여운 소품을 좋아하는데, 최근에 추천받아서 성수 오브젝트에 다녀왔습니다. 성수 자주 다녀오고 있는데도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지도 찾아보니까 살짝 외진 곳 2층에 있어서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건물이었어요. 진작 가볼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쇼핑백 재사용에 대한 안내문이 있었어요. 쇼핑백을 재사용하는 관계로 쇼핑백을 기부받는다는 내용입니다. 깨끗한 쇼핑백 버리기 아까워서 집에 쌓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곳에 기부해서 재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브젝트 매장에 들어가서 깜짝 놀랐던 게 종이박스로 가득 찬 한쪽 벽면이었어요. 정말 너무 예뻐서 우와~ 하고 한참 바라봤어요. 예쁜 그림엽서나, 파우치 만들기, 다양한 문구류가 많아서 사고 싶은 게 잔뜩 있었어요. 구경하면.. 2021. 6. 16. 성수 프로젝트 렌트, 오란씨 & 그림호텔 팝업스토어 성수 나들이중에 발견한 오란씨 팝업스토어. 지난번 프로젝트 렌트 1호점에서 크렘드 마롱을 알게 되어서 2호점이나 1호점의 주제가 무엇으로 바뀔지 궁금해하던 참이었는데, 이번에는 오란씨와 그림 호텔이 함께 했네요. 그림 호텔은 침구와 잠옷, 간단한 문구류를 판매 중이었고, 오란씨는 빈티지 느낌 가득 살려서 매장을 꾸몄어요. 입구에 있는 스티커는 자유롭게 가져가도 좋다고 해서, 스티커를 몇 개 가져왔어요. 성수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밥 먹고 산책하면서 한번 들러볼 만한 것 같아요. 2021. 6. 1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