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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 템플스테이 체험형 2일차 후기 새벽 5시, 새벽 예불을 갔어요.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으세요. 왜냐하면 겨울 + 산 + 새벽은 정말 춥기 때문에 가급적 수련복 위에 외투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깜깜했는데 사진을 찍고 싶어서 찍었더니 이렇게 나왔어요. 해가 뜨기 전이라서 매우 어두 었어요. 전날 미리 가 보았던 법당에 가서 새벽예불에 참여했습니다. 스님들이 예불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저도 참여해볼 수 있었는데 그 시간이 저는 제일 좋았어요. 예불 끝나고 아침공양하러가서 든든하게 비빔밥 먹었어요. 아침 공양하고 약 한 시간 정도의 휴식시간이 있었는데 방에서 조금 더 잤어요. 그리고 오후 일정이었던 숲에 가게 되었습니다. 숲에 갈 때도 외투 입을까 말까 했는데, 입는 게 좋습니다. 산에 올라갈 때는 더운데 올라가고 나면 매우 추웠어요. .. 2022. 1. 23.
봉선사 템플스테이 체험형 1일차 후기 친구들과 갑자기 떠나게 된 템플스테이 후기입니다. 1일 차는 아침 일찍 봉선사로 출발했어요. 예정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봉선사를 들어갔습니다. 커다란 현판이 보이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문은 일주문이라고 부른다고 들었어요. 쭉 들어가다 보면 전통찻집이 보이는데 그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템플스테이 사무실이 있어요. 그곳에서 템플스테이 예약 접수를 확인받고 방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이때, 입어야 하는 옷과 베개커버, 이불 커버를 받을 수 있어요. 제가 배정받은 템플스테이 숙소입니다. 건물도 예뻤지만, 문 열었을 때 앞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방으로 돌아와서 환복 완료! 겨울옷이라 두툼하고 따뜻한 소재였어요. 저는 중간 크기 입으면 될 것 같긴 했는데, .. 2022. 1. 23.
봉선사 템플스테이 예약, 준비물 챙기기 이번 주말, 템플스테이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대 초반쯤 한 번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30대가 되어서 가게 될 줄은 몰랐어요. 평소에 캠핑을 즐기거나 야외취침을 재미있어하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템플스테이를 가는 게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는데요. 친구 생일 모임으로 다 같이 템플스테이를 가자는 의견에 따라 같이 가게 되었어요. 피곤하고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가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기대됩니다..! 템플스테이 미리 예약하기 일주일 전 쯤 예약하려고 보니까 예약이 이미 마감된 곳이 많았어요.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절이나, 전경이 멋진 곳 등은 한 달 이상씩 예약이 꽉 차있더라고요. 반드시 미리 예약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당일형 프로그램도 있네요. 대부분은 체험형, 휴식형 프로그램 두 개로..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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