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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데이트9

성수 6월 팝업 스토어, SAIDA VINTAGE 가구 체험 뚝섬역 소인수서울 옆 건물에 팝업스토어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지나가다가 딱 보고, 그냥 못 지나가서 일단 입장. 원래 카페였던 곳인데 언제 팝업스토어로 바뀌었네요. 매장외관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귀여운 인테리어 조명 및 작은 가구들. 안쪽에는 소파도 있었는데 미니멀한것 치고는 정말 편해서 놀랐습니다. 여기 의자가 대체로 다 편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바로 이 의자. 이거는 생긴 것과 다르게 무척이나 편해서 좋았습니다. 외부 의자나 상업용 의자로 손색없을 느낌이었어요. SAIDA VINTAGE 팝업 마켓은 6월 24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가구 구매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구경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구는 직접 체험해 보고 앉아보고 구매하는 게 좋으니 겸사겸사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2023. 6. 20.
서울숲 소품샵, mode by 메이드 바이 성수점 서울숲 가는 길에 감성적인 포스터가 붙은 상점을 발견했어요. 2층이었는데,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위치가 헷갈리니 지도 꼭 찍고 다녀오세요. 2층으로 올라가면 여기다 싶은 가게가 나와요. made by라고 문에 작게 쓰여있어요. 메이드바이는 다양한 종류의 문구, 스티커, 소품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귀여운엽서들 그립톡, 스티커가 잔뜩 있었어요.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런 감성적인 고양이 사진도 판매중이었어요. 그중에서도 제 마음에 가장 먼저 들어왔던건 포스터. 이렇게 다양한 감성포스터를 파는 곳은 처음이라서, 신기했습니다. 이번에 여행사진으로 포스터 만들어봐야겠어요. 벽 한면이 포스터였는데 포토존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다양한 사진 포스터와 그림포스터들. 엽서크기부터 A3 크기까지 다양했어요... 2023. 5. 24.
서울숲 슬러시 맛집, 서울바나나 (레몬 복숭아 하프 슬러시 리뷰) 서울숲 근처에 슬러시, 스무디 맛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서울바나나라는 카페고, 달달이 좋아하시는 분들로 가득한 카페입니다. 매장 외관은 귀여운 바나나 그림으로 알록달록 꾸며져 있어요. 밥먹고 나서 후식 먹으러 갔었는데, 스무디는 배부를 것 같아서 슬러시로 골랐습니다. 슬러시는 한 가지 맛만 주문할 수 도 있고 두 가지 맛을 반씩 주문할 수도 있어요. 매장 내부는 귀여운 바나나 포스터로 꾸며져있고 알록달록해서 사진도 잘 나왔어요. 바 안쪽을 보면 슬러시 기계가 10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슬러시가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서울바나나 저는 레몬 + 복숭아 슬러시 조합으로 주문했습니다. 레몬은 엄청 시큼했는데 복숭아랑 섞어먹으니 괜찮았어요. 가격은 4000원으로 다소 사악한 편이었지만, 어린 시.. 2023. 5. 23.
성수 쌀국수 맛집, 포맨스 Pho Mans (양지쌀국수와 새우볶음밥) 이번에 다녀온 쌀국수집은 포맨스입니다. 서울숲 가는 쪽에 있으니, 뚝섬역과 가까워요. 점심에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식당인데 저는 저녁에 간다히 저녁 먹으러 다녀왔어요. 빨간색 어닝있는 가게. 어닝에 포맨스라고 적혀있고 별도로 간판은 없어서 찾기가 어려웠어요. 잘 보고 찾아가 주세요. 인테리어는 어쩐지 포근한 유럽느낌의 인테리어로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포맨스 메뉴 양지 쌀국수 1만원부터 있었고 성수치고는 저렴한 편이었어요. 저는 양지쌀국수, 우삼겹 쌀국수를 먹어봤는데, 우삼겹 쌀국수가 의외로 기름지지 않고 깔끔해서 맛있었어요. 볶음밥은 새우볶음밥, 매콤 소고기볶음밥을 먹어봤는데 매콤소고기 볶음밥이 많이 맵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양지쌀국수와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양.. 2023. 5. 22.
서울숲 카페, 봉땅 Bontemps 아메리카노, 꽈배기 디저트 후기 서울숲 카페거리에 새로 생긴 카페 Bontemps 봉땅을 다녀왔어요. 송파구에도 있는데 최근에 서울숲에 새로 생겼어요. 매장이 아주 예뻐서 지나가면서 유심히 봐뒀던 곳이었어요. 특히 벽면에 있는 스케이트보드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습니다. 봉땅 메뉴 처음에는 음료만 먹으려고 했는데, 꽈배기 디저트 너무 맛있게 생겨서 추가로 주문했어요. 종류가 많았는데, 바질 토마토 조합을 좋아해서 바질 토마토 꽈배기로 주문했어요. 종류가 많아서 두세 개 정도는 그냥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야외테이블 의자가 예뻐서 야외테이블에 앉았어요. 매장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고, 매장이 멋져서 매장 앞에서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았어요. 바질 토마토 꽈배기 진짜 꼭 드세요. 바질 크림 잔뜩, 썬드라이 토마토 얹어서 진짜 맛있었.. 2023. 5. 5.
서울숲 소품샵 , 제인마치 메종 (프랑스 식기, 프랑스 소품샵 위치, 가격, 주문제작 생일선물) 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숲에서 프랑스 감성을 간직한 제인마치메종입니다. 여기는 아는 분들은 아는 골목 소품샵이에요. 매장 외관을 다양하게 꾸며놓는데, 크리스마스 때는 크리스마스 테마로, 제가 갔을 때는 에비앙을 테마로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제인마치메종에서 유명한 식기류입니다. 삐뚤빼뚤해서 더 귀여운 그릇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하나만 있었던 초록색 그림 그릇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제인마치메종 가격 그릇, 머그컵 등의 가격은 접시에 그려져 있었어요. 머그컵, 작은 접시는 3만 8천 원부터 시작입니다. 그 외에도 튤립 그림이나,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서 그린 식기들이 놓여있었습니다. 물병이나 화병도 있었어요. 제인마치메종 서울숲역에서 걸어갈만한 위치이고, 아기자기하고 정감 있는 소품을 파는 곳이니, 근처에 계.. 2023. 4. 17.
성수 카페 SCENE 쎈느, 베이글 파운드케이크 가성비 베이커리 맛집 성수동에서 자주 가는 카페, 쎈느를 소개합니다. 쎈느 카페는 성수동 카페거리와는 조금 떨어져 있고 4번 출구랑 가까운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원두 종류도 다양해서 커피 주문할 때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물어보고 산미 있는 커피로 주문했어요. 카페 쎈느 원두 커피원두도 판매 중이었는데, 가격도 괜찮고 디자인도 예뻐서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에티오피아 모모라 내추럴 G1 200g에 16000원이면 정말 괜찮은 가격이에요. 카페 센느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딸기라떼 7500원 정도로 커피메뉴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성수동에서 커피 한잔에 5000원이면 적당하거나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카페 쎈느 베이커리 레몬 파운드 케이크! 여기 가신 분들은 레몬파운드케이.. 2023. 4. 12.
노우라이 NOLIE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 렌트) 성수 프로젝트 렌트에서 진행했던 노우라이 팝업스토어 후기입니다. 성수동 골목마다 노우라이 팝업 포스터가 있어서 꽤 궁금했었어요. 입구에서는 붕어빵을 구워서 줬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어쩐지 솔드아웃으로 붙어있었어요. 외관은 멋지게 꾸며져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노우라이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한쪽에는 손 씻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핸드제품 테스트가 가능한 것 같았어요. 보디오일? 바디 미스트 테스터가 있어서 시향을 하고 스티커를 붙이면 향 주머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향주머니에서 좋은 향이 났어요. 의외로 쏠쏠. 팝업스토어 내에 인생 네 컷 기계, 인스타그램 이벤트, 향주머니 나눠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었지만, 정작 제품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듣지 못해서 그 부분은 조금 .. 2023. 3. 19.
성수 카페, 카모플라쥬 (당근 주스와 감성 사진) 뚝섬역에서 가까운 카페 카모플라쥬를 소개합니다. 근처에서 밥 먹고 잠깐 커피 테이크아웃 하러 들렀어요. 매장 한쪽을 차지한 큼직한 스피커. 멋지긴 하네요. 매장 곳곳이 진짜 감성으로 꽉 채워져 있어요. 깔끔하고, 바닥에 툭 놓인 사진 액자도 멋지고요. 셀프바 꾸며놓은곳도 인상 깊었어요. 녹은 아이스크림 문진이랑, 각설탕 통까지 전부 제 마음에 드네요. 저는 이날 당근주스를 주문했어요. 착즙한 당근주스라 맛있었어요. 이날 매장 곳곳이 예뻐서 사진으로 찍어왔는데, 다음번에는 매장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고 오고 싶네요.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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