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현실, 사무실이 없다 (카페, 공유오피스, 재택근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 해 볼 이야기는 프리랜서 현실, 사무실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말 그대로 프리랜서는 사무실이 없어요. 회사를 다니는 프리랜서도 있지만, 저는 사무실 없이 집에서 혼자 일하기 때문에,  출근하지 않는 프리랜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것

프리랜서의 장점은 집에서도 일할 수 있다는것이죠. 제가 하는 일은 그런 편입니다. 컴퓨터와 인터넷만 된다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어요.  작은방을 작업실로 꾸며놔서 그 방에서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놨는데, 집에서는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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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장소

제가 생각이 많고 복잡한 편인데, 오히려 시끄럽고 탁 트인 곳에서 일해야 생각에 고립되지 않고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 같아요. 중요한 건 본인이 업무 하기에 좋은 장소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유 오피스

그래서 어느정도 수입이 안정화되면, 사무실을 따로 구하거나 공유오피스에서 근무해보려고 해요.  집에서 일하다 보면 편하긴 하지만, 늘어지고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을 때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아직 공유오피스를 갈 정도가 되지 않아서, 카페에서 작업을 합니다. 하지만 카페가 일하라고 만들어 놓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근무를 위해서는 공유오피스가 더 편리한 것 같아요.

 

최근에는 시간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도 생기고 있다고 해서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디에서 일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