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101 구독 시작 및 구독 후기 (수익형블로그 수업, 아이패드 드로잉 장단점)

오늘은 클래스 101 구독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얼마 전 퇴사를 하고 자기 계발의 목적으로 클래스 101을 구독했어요. 한 달만 구독해보려고 했는데 그런 기능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강의당 개별 구매가 가능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연 결제로 바뀌어서 한 번에 1년 치를 구독해 버리는 방법뿐이었습니다. 

클래스 101 구독 가격

저는 199,000원에 구독을 했는데 구독한 이후에 온갖 쿠폰을 다 뿌리면서 할인을 해서 조금 배가 아픕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열심히 공부하는 게 남는 거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습니다. 할인할 때 구매하시면 이거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클래스 101 구독

취미로 꾸준히 해온 블로그를 더 본격적으로 해보고자 시작했는데, 수익형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내용이 많았어요. 유튜브 내용이랑 비슷하다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유튜브를 켜면 공부를 안 할게 너무 뻔하기 때문에 클래스 101 구독이 후회 없습니다. 그 외에 듣고 싶은 강의들도 많았는데, 아이패드 드로잉이나 굿즈 만들기 같은 강의들도 관심이 생겨서 잔뜩 찜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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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101 강의 장점

이것저것 호기심 생기는건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장점이 많은 구독인 것 같아요. 한 번에 20만 원을 결제하기 때문에 결제가 쉽진 않지만, 돈을 내고 듣는 서비스니까 확실히 더 동기부여가 되긴 했습니다. 

클래스 101 강의 단점

제가 듣는 강의들 중에서 일부는 1:1 코칭권을 판매하는 강의였는데요. 이미 결제하고 들어왔는데 매 강의 때마다 코칭권을 구매할 수 있는 버튼이나 링크가 있어서 추가 결제를 유도하는 UI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고, 어떤 분들은 오히려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클래스 101 사용 후기

우선 결제한지 두 달째인데 생각보다 강의를 많이 듣지는 못했습니다. 1년이면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겠네.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1년 동안 한 가지만 제대로 해도 성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