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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빙수 원탑, 카페 하인나를 소개합니다. 여기는 여름에 두세 번 갔는데 매일 가고 싶은 거 참고 참다가 간신히 두세 번만 간 곳입니다.
카페 하인나 빙수 가격
망고빙수 가격은 거의 2만 원. 저렴하진 않은데요. 요즘 빙수 가격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주로 망고빙수를 주문합니다.
망고빙수를 주문할때 우유얼음과 요거트얼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무조건 요거트얼음 으로 합니다. 얼음만 먹어도 맛있어요. 새콤한 맛. 빙수를 주문하면 망고소스와 팥을 줍니다. 남은 얼음에 팥을 비벼먹으면 되는데 팥은 그냥 퍼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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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하인나 망고빙수
애플망고, 태국망고를 계절에 따라서 내놓는데 저는 태국망고로 된 빙수만 먹어봤어요. 계절 바뀌면 애플망고일 때 또 먹어보고 싶어요. 빙수 1개로 세 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좀 적고, 두 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사실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계속 들어가요.
손님이 많아도 빙수가 금방 나와서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매장도 넓어요. 하인나는 빙수 맛집답게 겨울에도 빙수가 계속 되는것 같아요. 겨울에 먹는 빙수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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