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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해안도로에 숙소를 얻으니 편리한 점이 많았어요. 해안도로를 따라서 경치 좋은 카페나 음식점이 많았다는 게 가장 좋은 점이었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커다란 규모의 카페 노을 리를 소개합니다.
첫날 피곤함에 숙소 근처에서 찾은 카페입니다. 큼직하고 시원한 외관을 보고 들어갔어요.
막상 들어와서 보니 내부는 더 넓고 좌석도 많더라고요. 실내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빵 종류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랑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 하고 빈백 자리로 갔어요. 대부분의 좌석은 평범한 의자와 테이블 좌석이 있고, 창문을 따라서는 노을을 잘 볼 수 있도록 빈백이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이 빈백에 반쯤 누워서 해안도로를 보면서 휴식했어요. 비행기 타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피곤했었는데 이렇게 가만히 누워있으니 좋더라고요.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이 날은 비가 오고 구름이 많아서 노을이 빨갛게 잘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애월 해안도로에서 넓고 경치 좋은 카페 찾으시면 여기 한번 방문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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