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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성수 신상 카페, 윈야드 성수 커피 마시고 왔어요

by 너도밤나무나도밤나무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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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정처 없이 걷다가 발견한 신상카페. 다녀온 지 좀 됐지만,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신상카페였습니다.

성수 윈야드

빈티지한 소품들이 잘 어울렸던 카페로 기억하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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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윈야드
성수 윈야드

콘크리트에 식물로 포인트를 줘서 너무 차갑지 않도록 꾸며져 있었고, 사진을 찍으면 세련되게 잘 나오는 곳이었어요. 

성수 윈야드

식기류가 놓여져있는 셀프바가 있었는데,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라서 커피만 드시는 분들보다는 브런치 드시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성수 윈야드

2층에는 손씻는 공간이 있었어요. 르라보 핸드워시 향이 좋아서 손부터 씻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성수 윈야드
성수 윈야드

1층은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이 들락거려서 분주한 분위기라면 2층은 세상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성수동 길거리가 시끌벅적한 편인데, 한가한 분위기 좋아하시면 윈야드 2층도 좋은 것 같아요. 

성수 윈야드

성수 윈야드 카페

커피 두잔을 주문했고, 에티오피아 계열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커피 가격은 평범한 성수동 카페 가격 대였던 걸로 기억해요. 성수동은 커피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성수동에서 조용한 브런치카페 가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윈야드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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