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흔하게 많이 가지고 있는 증상 중 하나가 불면증 인 것 같아요.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탓에 제대로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면장애 검사도 받고 약도 처방받았지만 쉽사리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흔하게 알려진 불면증 극복방법 중에서 제가 해봤던 방법과 솔직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만든다.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는건 기본입니다. 이건 불면증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좋은 잠을 자고 좋은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건인데요. 문제는 불면증 있는 사람들은 밤에 잠을 못 자고 또는 며칠 내내 잠을 못 자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기면증처럼 잠이 들어버린다는 거죠. 그래서 불면증일수록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기 힘든데요.
본인이 불면증이 심하다면, 졸릴때 잠들기를 추천드려요.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며칠 밤을 새우거나 잠이 오지 않는데 억지로 시도하는 건 더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하루 총 수면시간만 정해두고 졸음이 올 때 잤어요.
따뜻한 차를 마신다.
잠이 안오면 따뜻한 차를 마시라길래, 자기 전 마시는 차가 있어서 집에 쟁여두고 마셨는데요.
결론 : 별 효과 없음. / 맛은 있었다.
반신욕을 한다.
집에 욕조가 없어서 반신욕 실패 ㅠㅠ 반신욕이 어려우면 족욕을 하라는 것도 봤는데, 족욕은 효과 없었습니다.
술이나 카페인을 마시지 않는다.
커피를 많이 마시다보니 잠 오는데 방해받는 건 당연했지만 저녁 5시 이후로는 커피를 안 마시는 편입니다. 늦은 시간 커피 마시면 깊은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되더라고요.
술은 어느정도 공감하기 어려운 게, 저는 잠이 너무 안 올 때 술의 도움을 받아서 푹 잔 경험이 있어요. 한번 푹 자면 며칠은 몸이 좋아져서 꽤 잘 지낼만합니다. 그렇다고 잠이 안올때마다 술을 마셔서는 안 되겠지만 본인이 불면증으로 인해 너무 고통스럽다면 가끔 한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수면영양제나 수면제의 도움을 받는다.
멜라토닌을 선물받아서 먹어봤었는데, 멜라토닌을 먹자마자 잠이 온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어요. 다만 멜라토닌을 먹고 자면 조금 더 깊이 잠들었는지 개운하게 깨어난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멜라토닌이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제를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수면제는 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처방받을 수 있고, 저같은 경우에 수면제 먹고 나서 기절한것처럼 즉시 잠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불면증을 진짜 제대로 겪어보면 사람이 비쩍 마르고 밥도 안먹힐정도로 힘듭니다. 많이 힘들 때는 영양제나 수면제 도움을 받아서 잠도 자고, 조금씩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만드는 게 순서에 맞지 않나 싶어요.
무엇보다 불면증에서 제일 중요한건 마음이 편해야합니다. 우울증이 있거나 걱정, 근심이 많으면 뒤척이고 잠 자기 힘들수밖에없어요. 조금이라도 마음을 편히 가지고, 여러분들이 가진 걱정도 해결되어 푹 잘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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