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7호선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가다가 금방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저는 밤에 방문했는데 밝은 조명 덕분에 단번에 찾았어요.
매장 앞에 대기 줄을 설 수 있도록 공간을 길게 마련해두었어요. ( 놀이동산 대기줄이랑 비슷하게 ㄹ 모양으로 되어있음 ) 처음 오픈했을 때는 대기줄에 사람이 많았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다행히 손쉽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문 앞에서 입장안내를 도와주는 직원분이 QR코드 체크, 열 체크 하고 입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입장하면 메뉴판을 하나씩 받고 다시 주문하는 줄에 서면 됩니다.
쉐이크 쉑 메뉴판
주문을 마치고 진동벨을 받아서 자리에서 대기하다가 진동벨이 울리면 픽업하는 곳에서 찾아오면 됩니다. 저는 밥 먹고 가서 쉐이크를 먹었어요. 바닐라, 초코, 딸기 셰이크를 일행이랑 같이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는 곳과 픽업하는 곳이 나란히 있어서 사람이 많을 때 방문하면 조금 복잡하거나 붐비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픽업하는 곳 뒤쪽으로는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할 수 있고, 옆에 진동벨도 있어요. 사람이 많으면 여기에서 주문도 가능한 듯해요.
주문한 쉐이크 3개가 나왔습니다. 바닐라, 초코, 딸기인데요. 저는 바닐라랑 초코맛을 먹어봤어요. 평소에 워낙에 바닐라쉐이크를 좋아해서 맥도널드에서 많이 마셨었는데요. 여기도 바닐라 쉐이크가 맛있었어요. 맥도널드는 가벼운 느낌의 바닐라라면 여기는 더 진하고 찐득한 느낌의 바닐라쉐이크였어요. 초코쉐이크는 처음엔 달작지근하고 나중엔 살짝 쌉쌀한 맛이 도는 다크초콜릿 느낌의 쉐이크였어요. 초코쉐이크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는 초코쉐이크로 주문하려고요.
한 번에 많이 먹지는 못하는 편인데 쉐이크가 생각보다 커요. 컵 크기는 작아 보여도 가로로 넓은 컵이라서 용량이 꽤 많은 것 같아요. 한잔 다 먹으면 정말 배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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