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99

안목해변 맛집, 미역국 안목애 (뜨끈한 미역국밥, 비빔밥 후기) 안목해변 주변은 횟집과 조개구이집이 대부분인데요. 여기서 든든하고 뜨끈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안목해변 바로 앞에 있는 미역국 집 안목애! 해변 바로 앞이라서 찾아가기 어렵지않고 눈에도 잘 띄어요. 매장 앞에 큼직하게 써있는 메뉴판. 우럭 미역국과 돌솥비빔밥 먹고 싶어서 들어갔어요. 입장하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서 메뉴보고 주문은 앞에서 하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추가반찬 셀프코너입니다. 대체로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어요. 말 그대로 추가 반찬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퍼갈 필요는 없고 처음에 받은 반찬 다 먹었을 때 더 먹고 싶으면 여기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자리도 많았어요. 안목애 꼬막비빔밥 꼬막비빔밥은 돌솥으로 나와서 다 먹을때까지 따.. 2022. 8. 29.
안목해변 카페, 라케노 (파인아트라벨 호텔 카페, 브런치 후기) 안목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파인아트라벨 호텔에 머물렀어요. 호텔이랑 연결된 별관 1층에는 라케노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쾌적하고 큼직해 보여서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다가, 둘째 날 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파인아트 투숙객에게는 브런치 할인 티켓을 주길래 일단 챙겨갔는데, 여기 브런치 메뉴보다는 다른 메뉴가 맛있어보여서 다른 걸로 결정! 내부는 이렇게 넓고 쾌적했어요. 이른 아침이라 매장에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아침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앙버터 크루아상도 있고, 마들렌같은 구움 과자류도 있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조각케이크들! 진짜 세네 개는 먹어버리고 싶은데 이른 아침이라서 패스. 여기는 케이크 냉장고, 빵 냉장고 전부다 비닐막으로 가려져 있거나, 덮개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2022. 8. 28.
안목해변 카페거리, 씨엘 CIEL 베이커리 카페 안목해변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카페로 갔어요. 첫차 타고 갔더니 너무 일찍 도착했더니 카페거리에도 열려있는 카페가 몇 군데 없었어요. 오전 7시-8시쯤이었나.. 어차피 안목해변 카페거리는 카페가 많으니 일단 문 열린 카페 쪽으로 가보자는 생각으로 씨엘 카페 도착. 카페 앞에 도착하고 보니 오.. 멋지다..! 2층 바다 뷰를 보면서 마시기로 결정. 이른 시간에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빵도 판매 중이었어요. 토마토 바질 바게트나 머핀 같은 걸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반가워할 젤라토. 아이들이랑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은 아이들이 먹을만한 아이스크림 종류도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1층에서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아주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비교적 한.. 2022. 8. 27.
안목해변 숙소추천, 파인아트 라벨 숙소 후기 (강릉 여름휴가 숙소 추천) 갑자기 떠난 강릉 안목해변! 급하게 숙소를 예약하느라 꽤 힘들었어요. 강릉 안목해변 쪽은 깔끔한 대형 호텔이 많지 않아요. 조용한 해변이다 보니 숙소도 오래된 곳이 많아서 마음에 드는 숙소를 예약하는 게 어려워요. 열심히 찾다가 제가 찾은 숙소는 파인아트라벨입니다. 파인아트 라벨 숙소는 숙소 건물도 크고 깔끔하다는 리뷰가 많았어요. 숙소를 고를때는 청결함이 제일 우선이기 때문에 여기로 예약했어요. 안목해변 바로 앞에 있는 숙소는 아니라서 5-10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거리도 가까웠고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라 조용해서 좋았어요. 파인아트라벨 숙소 내부 숙소는 오피스텔처럼 생긴 구조였어요. 입구 들어가면 방이 있고, 화장실 있고요. 방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침구도 깨끗했어요. 마음에 들었던 침대. 침대.. 2022. 8. 26.
답십리 갈비 맛집, 안흥갈비 답십리점 소고기 후기 (메뉴, 가격 , 후기) 오늘은 갈비 먹으러 안흥 갈비를 다녀왔어요. 안흥 갈비는 지점이 몇 개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답십리점으로 다녀왔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계란찜이 일본식 계란찜처럼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계란찜만 세 그릇은 먹을 것 같은 맛! 안흥 갈비 답십리점은 테이블에 화로 1개 가스레인지 1개가 있어서 된장찌개를 계속 끓이면서 먹을 수 있어요. 식지 않고, 끓이면서 먹으니 다 먹을 때까지 뜨끈하고 맛있어서 좋더라고요. 안흥 갈비 메뉴 저는 갈비꽃살2인분을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소고기로 몸보신을 해보려고 해요. 제가 주문한 꽃갈비살이 나왔어요. 맛있겠죠. 고기는 신선해 보였어요. 불판에 조금씩 올려가면서 익혀먹었어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안흥갈비 답십리점 다 먹고 나서는 후식냉면을 주문했어요. 고기 주.. 2022. 8. 25.
DDP 팀버튼 전시 후기 및 굿즈 구경하기 (전시 도록 가격, 전시 후기, 입장대기) 10년 전 한국에서 열렸던 팀 버튼 전. 그때 이런저런 이유로 못 가서 1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어요! 팀 버튼 영화 특유의 기괴한 느낌을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위손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 전시 보러 가던 날 굴 소년이랑 가위손 그림이 제발 포함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잔뜩 들떠서 갔어요. 팀 버튼 전 대기 ddp 도착하는 순간 전시하는 곳으로 빠르게 돌진. 여기에서 대기번호부터 등록해주세요. 식당 앞에 있는 테이블링 같은 건데요.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면 내 앞에 몇 명이 기다리는지 볼 수 있고, 내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보내줍니다. 끝없이 줄 설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팀 버튼 전은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대기가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니 9월 전시가 막바지.. 2022. 8. 24.
[와인정보] 콜키지 뜻, 콜키지 프리 뜻 알아보기 (Corkage) 콜키지 프리! 콜키지 무료!라고 써붙인 음식점들을 본 적이 있기도 하고, 메뉴판에 콜키지 비용이 명시된 식당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콜키지의 뜻과 콜키지 프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콜키지 (Corkage) 콜키지는 Cork + Charge ( 코르크 + 차지 )의 줄임말입니다. 국내에서는 한글로 콜키지라고 써 놓는 곳도 많아요. cork는 와인 병 마개로 이용하는 코르크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charge는 요금이죠. 한마디로 코르크 요금이라는 뜻인데요. 고객이 와인을 식당으로 가지고 왔을 때, 식당에서 와인잔과 와인오프너 등을 제공하고 받는 요금을 콜키지라고 합니다. 콜키지 프리 (Corkage Free) 콜키지 비용은 식당마다 다르겠지만, 최근에 콜키지 프리 라고 써 놓는 곳들도 많아졌어요.. 2022. 8. 23.
[와인정보] 로쏘 ROSSO 는 무슨 뜻일까 (로쏘, 비앙코, 비노 뜻 알아보기) 안젤리 로쏘 와인을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 편인데요. 로쏘.. 로쏘가 뭐지? 처음으로 의문을 가지게 되었어요. ROSSO (로쏘) 이탈리아어로 '붉은'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로쏘는 레드와인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해요. 와인 라벨에 로쏘라고 쓰여있다면 이탈리아 와인이라고 추측해볼수도 있겠네요. BIANCO (비앙코) 비앙코는 이탈리아어로 '하얀'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화이트 와인을 이야기해요. 그 외의 와인용어도 몇 개 알아보겠습니다 Vino (비오) 비오는 와인 라벨에 흔하게 쓰여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탈리아어로 와인이라는 뜻입니다. Vin (뱅) 빈이라고 되어있어도 뱅이라고 읽는 이 단어는 프랑스어 입니다. 프랑스어로 와인이라는 뜻입니다. Wein (바인) 바인은 독일어로 와인 이라는 .. 2022. 8. 22.
냉면맛집, 노원 롯데백화점 반룡산 회냉면 냉육수 후기 친구들 사이에서 반룡산 맛있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대치동에서 유명한 냉면집이라는데, 냉면 먹으러 여기까지 가기는 좀 그렇고! 노원역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반룡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큼직하게 보이는 반룡산 간판. 푸드코트니까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냉면집 앞에 있다가 받았어요. 노원 롯데백화점 푸드코트는 카카오톡으로 음식이 나왔다고 알려주는데, 저는 이게 진동벨보다 더 불편해서 알림톡 온 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가서 받아왔어요.ㅠ 냉면 불까 봐 노심초사 ㅠㅠ 제가 주문한 회냉면(비빔)과 물냉면이 나왔습니다. 뜨거운 온육수는 픽업하는 곳 옆에서 받을 수 있는데, 차가운 냉육수는 받는 곳이 따로 없어요. 저는 미리 말해서 냉육 수도 한 컵 받아왔어요. 온 육수랑 같이 회냉면을 먹었.. 2022. 8.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