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답십리사거리맛집3 깔끔하고 맛있는 중화요리, 리진 최근에 새로 생긴 중화요리집 리진을 다녀왔어요. 이 동네에서 몇 번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었었는데 아쉽게도 맛있게 먹은 기억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짜장면을 더 안 먹게 되기도 했는데, 깔끔한 가게가 새로 생겨서 꼭 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안심 탕수육 입니다. 탕수육은 주문 시에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면 따로 주기도 하는데요. 저는 소스를 부어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홀에서 먹는 건 항상 따뜻한 탕수육에 소스가 듬뿍 부어진 게 좋다고 생각해서 그냥 주문했어요.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해서 두 명이서 나눠먹었습니다. 튀김이 두꺼워보이지만 사실 고기가 두껍고 튀김은 얇은 편이에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제대로 된 안심 탕수육! 맛있어요. 짜장면이 나왔어요. 재료가 잘잘하게 썰어져있어서 면이랑 같이 먹기에 .. 2021. 11. 1. 탐나 종합 어시장, 가을 전어구이 & 전어 세꼬시 회 가을 전어!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먹어본 적은 없어서 가을 전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동네에 탐나 종합어시장이라는 횟집이 있는데 역시 이런 건 멀리 갈 필요 없이 횟집으로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기는 기본 상차림비가 있는데요. 1000원인가 2000원 이었습니다. 술안주로 먹을만한 반찬도 서비스로 주시고, 상추나 채소들도 먹을 수 있으니 상차림비가 아깝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전어구이, 전어 세꼬시, 서더리탕을 주문했습니다. 첫 번째로 나온 전어 세꼬시! 너무 맛있었어요. 회 먹을 때는 초장도 잘 안 찍거나 초장을 조금만 찍어서 먹는데, 이거는 쌈장에 찍어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어요. 전어구이가 나왔습니다. 노릇노릇, 제대로 익었네요. 하나씩 손에 들고 뜯어먹었는데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2021. 10. 8. 신선한 초밥이 생각난다면, 우마스시 (답십리사거리, 답십리역 맛집) 날도 더워지고 입맛도 없어서 오랜만에 초밥을 먹어볼까 찾아간 초밥집. 여기는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는데 늘 사람이 많아 보였어요. 그래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입구도 깔끔하고 분위기 좋게 되어있어서 기대가 되었어요. 초밥 메뉴판입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저는 특 우마스시 (12피스)를 주문했고, 날이 더워서 냉모밀도 하나 먹고 싶었어요. 냉모밀 따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초밥 주문 시, 3000원 추가하면 냉모밀/라멘/우동 중에서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3000원 추가하고 냉모밀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초밥과 냉모밀 입니다. 냉모밀은 3000원 추가하고 주문할 때랑, 단품으로 주문할 때랑 양이 다른데요. 초밥+3000원 추가한 경우가 양이 조금 더 적어요. 그래도 초.. 2021.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