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들과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아쿠아리움이라 그런지 기대가 됩니다.
구경을 모두 마치고 나오는 길에 있는 기프트샵에 꽤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예쁜 물건들이 있으면 몇 개 사 오고 싶어서요.
인형과 구슬아이스크림 기계. 매장의 70%정도는 인형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중 귀여운 것도 있었지만, 인형을 모으는 건 취향에 맞지 않아서 패스. 그 옆에는 뜬금없이 구슬아이스크림 기계가 있었어요. 판매하기 위해서 있는 거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공룡 가방. 공룡과 아쿠아리움의 조화는, 글쎄요. 아무래도 여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거는 조금씩 가져다 놓는 곳인 것 같습니다.
이거는 책상위에 올려두면 귀엽게 볼 수 있을만한 소품인 것 같았어요.
아기펭귄 인형은 배를 누르면 삑- 소리가 나서 귀여웠어요. 털도 아기 펭귄답게 삐죽하게 표현되어있어서 귀엽고 북실북실한 느낌이었어요.
가오리 인형은 배 부분을 뒤집어보면 방긋 웃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인형이었어요.
아이들이 사용할많나 가방이나 우산이 많았어요.
바다탐험대 옥토넛 장난감도 있었습니다.
다시 등장한 공룡. 세상에는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 같네요.
기프트샵 곳곳에는 상어인형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상어는 무서워서 싫어하는데 상어 인형 큰 거, 작은 거, 귀여운 거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기프트샵
대체로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물건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상어 인형이 많았고 제가 살만한 물건은 없었던 것 같아요.ㅠ 작고 귀여운 물고기들이나 바다거북이 인형은 없었어요. 중간중간에 공룡이나 구슬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의아함을 자아냈지만, 여기를 이용하는 고객이 어린 친구들이구나 싶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예쁜 열쇠고리나 굿즈 같은 것도 있으면 사고 싶었는데 마땅한 게 없어서 아쉬웠지만, 아쿠아리움은 즐겁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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