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상봉역 코스트코 가서 이것저것 쇼핑을 하고 왔어요. 출발할 때는 오렌지주스만 사 오려고 했는데, 집에 와보니 한가득. 그래도 이번에는 꽤 만족도가 높은 쇼핑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견하게 된 추천상품을 알아볼게요.
리바이스 남성용 청바지
코스트코 의류코너 무조건 한번씩 돌아주는데요. 지난번에 여기서 나이키 바람막이를 매우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4만 원 정도) 정말 잘 입고 있는 제품이다 보니 이번에도 의류 쪽 가봤습니다. 저도 리바이스 청바지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게 정말 튼튼하고 오래 입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번에 청바지 사게 되면 리바이스에서 사봐야지~ 했는데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이었어요. 남성용이라 사이즈가 많이 크겠다 싶어서 시간 관계상 건너뛰고 사진만 찍어뒀는데 다음에 가서 다시 한번 천천히 보려고요. 작은 사이즈는 많이 없지만 여기서도 잘 고르면 좋은 제품 가성비로 구매 가능할 것 같아요.
이지엔 일회용 비닐장갑
비닐장갑은 음식만들때도 사용하고 쓰레기 버릴 때도 사용하는데요. 마트에서 조금씩 사다 보니 은근히 금방 떨어지는 게 귀찮더라고요. 게다가 살 때마다 보면 가격도 은근히 저렴하지가 않아요. 이번에 코스트코 가서 좋은 거 있으면 하나 사자고 마음먹었는데 600매에 7000원 정도면 저렴한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위생장갑 저렴한 거 사면 잘 찢어져서 별로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짱짱해서 좋더라고요.
코스트코 치킨
코스트코 치킨은 이미 너무 유명한 제품. 저녁 안먹고 장 보러 갔더니 저녁 걱정이 살짝 돼서 하나 사 와서 저녁식사로 먹었습니다. 6500원에 구워진 치킨 한 마리인데 이것도 집에 가져와서 며칠을 먹었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제품이긴 한데 사실 제 입맛에는 안 맞는 게 코스트코에서 조리 음식에서 나는 향이 먹는 내내 조금 신경이 쓰였어요.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
한팩에 1만원정도에 구매했고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냉장보관에다가 유통기한도 아주 길진 않은데 인터넷 찾아보니까 냉동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조금 더 오랫동안 먹기로 했어요. 닭가슴살인데 이게 생각보다 제 입맛에는 짜서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먹으면 딱 좋았어요. 그냥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카레 끓일 때 돼지고기 대신에 닭가슴살을 깍둑 썰어서 넣으면 두부처럼 부드러운 식감이라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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