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시계 구매 후기 (추가. 애플워치 불편한점)

애플워치 처분하고 카시오 시계로 갈아탔습니다. 애플워치를 다들 가질 때, 나도 가지고 싶어서 구매했었는데요.

사용하다 보니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애플워치 불편한점

충전

너무 당연하게도 충전을 해야 하는데, 이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아요. 사실상 매일 충전해야 합니다. 휴대폰도 매일 충전해야 하는데, 애플워치 충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노노.  아이패드, 노트북 충전 챙겨서 하는 것도 귀찮은데 시계까지 추가되면 꽤나 불편해요. 

 

무게

애플워치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운동기록

이건 사람마다 다를 텐데, 운동기록을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수영, 요가 등이 제가 자주 하는 운동인데 수영할 때도, 요가할 때도 불편해서 시계는 빼놓고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진짜 애플워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하는 편이었어요. 

 

결론 

그래서, 애플워치를 처분하고 일반 시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카시오 전자시계 리뷰

학교 다닐 때 유행하던 시계가 갑자기 예뻐 보이고, 레트로 느낌이 좋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https://link.coupang.com/a/40dar

 

간단한 박스 포장을 열어보니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은색 반짝반짝하네요. 오랜 시간 사용하는 시계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클래식! 

손목 조절은 이 부분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네모난 홈에 뭔가를 끼워서 레버를 열면 손목 두께에 맞게 줄을 조절할 수 있어요. 저는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열었어요. 

카시오 전자시계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일단 사자마자 껴봤는데 가볍고 얇아서 피부에 착 붙는 게 아주 편했어요. 애플워치처럼 매일 충전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편했습니다. 

 

애플워치 사용하시다가 다시 아날로그 감성으로 돌아서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은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