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 도톤보리 우동 맛집. 이마이 도톤보리 본점

이번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코스, 도톤보리의 이마이입니다. 여기는 트리플에서 후기를 보고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요. 진짜 맛집이었음. 그리고 손님이 엄청 많아서 줄 서서 먹었어요. 

도톤보리 우동 맛집

매장 앞에 잘 꾸며져 있고, 메뉴도 미리 볼 수 있었어요. 여기까지 줄이 서 있어서 꽤 기다렸습니다. 줄은 그래도 빨리 빠지는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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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우동 맛집

기다리면서 미리 메뉴도 보고 뭐 먹을지도 정해뒀습니다. 유부우동 1개, 어묵우동 1개. 

입장하고 나서는 이름을 적고, 10분정도 더 대기했어요. 자리가 나면 이름을 부르고 안내해 줍니다. 

도톤보리 우동 맛집

메뉴판을 이렇게 많이 주더라고요. 계획했던대로 주문완료 했습니다. 

도톤보리 우동 맛집

유부우동, 어묵우동

유부우동은 유부가 크고 단짠이었어요. 정말 맛있었고, 어묵우동은 유부우동보다 깔끔한국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한젓가락씩 먹고 흐름 끊기기 전에 바로 냄비우동 추가주문해버렸어요. 

도톤보리 우동 맛집

냄비우동 

펄펄 끓는 냄비에 나온 냄비우동. 뜨거우니 주의하세요. 여기에도 다양한 어묵이 들어있었는데 국물은 어묵우동과 유부우동의 중간정도의 단짠 이었어요. 양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두명이서 세개 클리어 하고 나왔어요. 정식으로 주문한 테이블도 있었는데 이것저것 나오는 정식보다는 우동맛집답게 우동을 많이 먹자 싶었어요. 후회없는 우동이었습니다. 

 

도톤보리에서 우동 드실 분들은 이마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