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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역에서 처음 알게 된 도리연 닭도리탕! 처음에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갔었죠. 상계동에서 멀어지면서 자주 못 갔었는데 상봉역 동부시장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도리연 닭도리탕 메뉴판
2-3인은 작은거 시키시면 되고, 그 이상은 큰 거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무조건 우동사리 떡사리 넣어서 주문해요. 칼국수 사리도 해봤는데, 제 최애는 우동사리 + 떡사리입니다. 우동사리 떡사리는 닭고기가 충분히 익기 전에 먼저 익어서 우동먹고 있다 보면 닭고기 다 익고 타이밍도 딱 좋아요.
도리연 닭도리탕 매운맛 단계
(1) 풋고추
가장 순한 맛으로, 평범한 닭볶음탕 맛입니다. 달짝지근한 맛이기 때문에 매운맛 못 드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2) 청양고추
보통 매운 맛으로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딱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정도입니다. 보통의 닭볶음탕보다 약간 매운맛으로, 살짝 맵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입니다. 저는 보통 이 단계를 가장 좋아해서 청양고추 매운맛 단계로 주문해요.
(3) 땡초
끓일 때부터 기침이 나오는 매운맛. 매운 거 자신 있으신 분들이 드시기 좋은 매운 단계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면 너무 매워서 매운맛 외에는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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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연 닭도리탕
우동사리, 떡사리까지 추가한 닭도리탕입니다. 가격대비 양도 많고, 사리를 넣어서 먹고 밥까지 볶아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닭도리탕 좋아하시고 사리 추가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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