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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정보

배봉산 둘레길 (둘레길 입구, 코스, 소요시간, 준비물)

by 너도밤나무나도밤나무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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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겸 배봉산 둘레길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시간30분-2시간 정도의 코스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어요. 사진을 보니 나무로 데크가 되어있고 계단이 많은게 아니라 완만한 언덕으로 해 놓아서 걷기에 좋을 것 같더라고요. 

 

 

배봉산 둘레길 입구

 

배봉산 숲속 도서관을 지도에 찍고 가면 둘레길 입구가 있어요. 

 

배봉산 숲속 도서관 건물

숲속 도서관 건물이 왼쪽, 음악광장이 오른쪽에 있어요 그 사이로 올라가면 됩니다. 

 

배봉산 근린공원 종합안내도

이 사진을 찍어두는게 좋습니다. 둘레길 걷다가 얼만큼 왔는지 모를 때 참고용으로 사용했어요. 

 

배봉산 숲속 도서관 카페

도서관 카페를 밖에서 이용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여기에서 얼음물을 구매했어요. 그리고 그것은 좋은 선택. 둘레길이 꽤 길고, 날이 덥다보니 물을 정말 많이 마시게 되었어요. 가능하다면 여기에서 꼭 얼음물을 구매하시거나 미리 얼음물을 챙겨주세요. 

 

둘레길 모습

물을 사서 둘레길 입구로 가는 길 입니다. 완만한 나무데크를 따라서 편하게 걸어 올라가주세요. 

 

배봉산 둘레길 시작 입구

둘레길이 시작되는 곳 입니다. 일방통행 이라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어요. 배봉산 둘레길은 일방통행 표지판을 따라서 쭉 가면 산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제자리로 나올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일방통행 표지판만 잘 보면 됩니다.  출구 걱정도 달리 없어요. 

 

 

중간에 발견한 토끼장

 

배봉산 둘레길

걷기 좋고 1시간 30분 코스로 큰 부담도 없어요.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스라서 걷는 재미도 있어요.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가 많아서 곳곳에서 쉴 수 있고 울타리 반대쪽에는 걸터앉을 벤치도 있어서 휴식공간은 충분했어요. 걷는동안 화장실은 많지 않아서 미리 화장실 다녀온 뒤에 출발하세요.  그리고 여름에 가는 분이라면 얼음물도 꼭 챙겨주시고 모자도 챙겨주세요. 해가 드는 코스가 있어서 더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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