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501 쉐이빙 부스터, 애프터 쉐이브 사용 후기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버 501에서 만든 쉐이빙 부스터와 애프터 쉐이브입니다. 처음에는 인스타그램 광고 보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매하기 정말 잘했다! 싶은 제품이라서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지는 않고 남편이 사용했는데요. 남편은 항상 얼굴에서 면도하는 부분만 트러블이 심했어요. 좋은 면도기로 바꿔보고 면도기 관리도 잘했는데 트러블이 나아지지 않아서 고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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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크림

대부분의 면도크림이 캔 스프레이에 들어있어서 면도크림을 짜면 캔 안에 들어있는 가스로 면도크림이 만들어져서 나오는 방식인데요.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도 캔에 있으면 안좋은 성분이 같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들은 것 같아서 면도 크림도 같은 이유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캔에 들어있는 제품이 아니라 튜브에 있는 제품으로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바버 501 면도크림은 거품이 나지 않는 제품이고 피부에 연고처럼 발라준 다음에 면도를 하는 제품입니다. 너무 생소해서 잘 될까 싶었는데 남편에게 물어보니 면도도 잘 되고 덜 자극적이라고 하더라고요. 피부도 점차 좋아져서 면도 자극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쉐이빙부스터만 구매해서 한참 사용하다가 제품이 만족스러워서 애프터 쉐이브도 구매하게 되었어요. 면도 부분에 자극이 심하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 한번 사용해 보시거나, 면도크림을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