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쉐 작은시장 X 파아프 다녀왔어요. (성수 마르쉐 시장 후기, 마르쉐 시장 3월 일정)

지난 주말, 성수동 파아프랩에서 진행했던 마르쉐 작은 시장에 다녀왔어요.

파아프랩은 골목 안쪽에 있는 매장이라서 꼭 지도에 검색하고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르쉐시장 파아프랩

파아프랩 안쪽에서는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진행받고 있었고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예약이 마감되어서 식사를 할 수 없었어요. 

마르쉐시장 파아프랩

마르쉐시장 다시살림 부스

다시 살림 부스에서는 쇼핑백을 기부받아요. 집에 모아놓은 쇼핑백이 있을 경우 여기에 가져다주면 마르쉐 시장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마르쉐 시장에서는 물건을 사도 봉투에 담아주지 않기 때문에 쇼핑백이 요긴하게 사용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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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시장 파아프랩

파아프 템페

파아프에서 템페라는 것을 팔고 있었는데요. 저는 템페를 처음 보게 되어서 신기했어요. 콩으로 만든 음식이라고 하니, 건강한 음식인 것 같아요. 

마르쉐시장 파아프랩

무, 배추 등으로 만든 통밀빵을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 제가 방문해서 봤을때 장사가 정말 잘 되고 있었어요. 빵 시식도 하고 스프레드도 함께 판매 중이었어요. 

마르쉐시장 파아프랩

빈투바 초콜릿도 판매중이었어요. 초콜릿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하나에 15000원이고 더 작은 초콜릿이 없어서 포기했어요. 초콜릿은 카카오닙스, 카카오 원액의 형태로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마르쉐시장 파아프랩

가장 흔하게많이 판매되는 게 레몬커드, 잼 등이었는데요. 독특하게 캐러멜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어요. 캐러멜을 만들어서 판다니,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마르쉐시장 파아프랩

마르쉐 시장 3월 일정

3월은 서교동에서 채소시장, 혜화에서 농부시장이 있네요. 성수에서 다시 열릴 때까지 한동안은 조금 더 기다려야겠어요. 마르쉐시장 관심 있으신 분들은 페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소식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