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사거리에 빽보이 피자가 생긴 걸 보고 오랜만에 피자도 먹을 겸 포장해왔어요.
매장 앞에 전단지가 있어서 전단지 보고 메뉴를 결정했어요. 리뷰에는 허리케인 포테이토 피자가 맛있다고 했는데, 그래도 빽피자니까 울트라 빽보이를 먹어보기로 결정했어요.
빽보이 피자 메뉴 및 가격
가격은 전부 18000원을 넘지 않는 가격으로 저렴했고, 소스는 따로 추가해야 했어요. 빽보이 연유치즈스틱은 다른 피자집 메뉴에서는 본적 없는 메뉴라서 신기하고 궁금했어요.
매장에서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키오스크 이용해서 주문하고 주문 대기표를 받았어요. 피자가 완성되면 카톡으로 알림을 보내준다고 하니, 우선 여기서 주문 넣어놓고 산책하다가 찾으러 오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피자 찾아가는 곳이있어서 여기서 픽업하면 됩니다. 포장 전문 매장이라서 홀이 없고 대기석도 충분하지 않아서 포장 대기를 하시는 분들은 밖에서 대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원산지 표지판으로 원산지를 확인 할 수 있어요.
울트라 빽보이 피자
울트라 빽보이는 페퍼로니, 베이컨, 고기까지 고기가 잔뜩 올라간 피자입니다. 가성비도 괜찮고 치즈도 맛있었어요. 다만, 매장에 대기석이 없어서 주변을 배회해야 하는 게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다음번에는 감자가 들어간 피자도 먹어보고 싶어요. 가성비로만 보자면, 피자스쿨인것 같고, 가성비 + 새로운 피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빽보이도 만족스럽게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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