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맛집] 호재래 양꼬치 (양꼬치, 꿔바로우, 메뉴 가격 및 후기)

군자역에서 약속이 있었던 날. 오랜만에 양꼬치를 먹기로 했어요. 2층에 위치한 호재래 양꼬치인데 군자에서는 양꼬치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여기로 결정했어요. 

 

군자 호재래 양꼬치

군자 호재래 양꼬치

2층으로 올라가면 어쩐지 정겨운 입구가 보입니다.

군자 호재래 양꼬치 메뉴 및 가격

군자 호재래 양꼬치

밑반찬으로 나온 땅콩, 건두부 오이무침, 무생채 전부 다 술안주로 먹기에 딱 적절했어요. 생마늘은 양꼬치 꼬치에 꽂아서 구워 먹었어요. 

군자 호재래 양꼬치

오늘은 하얼빈 맥주를 마셨습니다. 양꼬치 먹을때는 항상 칭따오 마셨었는데, 오늘은 하얼빈으로 선택했어요. 

군자 호재래 양꼬치

주문한 양꼬치가 잔뜩 나왔어요. 고기가 신선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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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호재래 양꼬치

호재래 양꼬치

바로 숯불에 올려서 구워먹었어요. 쯔란이나 다른 양념은 테이블 위에 있어서 취향껏 덜어서 찍어먹었어요. 

군자 호재래 양꼬치

꿔바로우, 탕수육

메뉴판에는 탕수육이라고 되어있었지만, 꿔바로우입니다. 새콤한 맛도 좋고 쫄깃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군자 호재래 양꼬치 

군자역 근처에서 양꼬치 찾으시면 호재래 양꼬치 추천해요.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고기도 신선했어요. 다음번에도 재방문하고 싶은 양꼬치집이었고, 어쩐지 가정집에서 먹는 기분이라서 더 정겨운 느낌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