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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산여행에서 머물렀던 오션 2 헤븐 숙소 뒤쪽으로는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있어요. 그래서 오피스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예쁜 카페도 많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중에서 댄싱 컵이라는 카페에서 가볍게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매장 외관에 캠핑의자와 테이블이 너무 예뻐서 여기서 먹기로 결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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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댄싱컵 메뉴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크로플, 댄싱 커피, 베이컨 에그 마요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댄싱컵 매장 내부
안쪽 자리도 둘러볼 겸 들어가 봤는데, 좌석도 깨끗하고 의자도 편해 보였어요.
그중에서도 노란색, 청록색 조합의 소파가 너무 예뻐서 여기에 앉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가 나왔어요.
댄싱 커피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커피라고 하는데 달달하고 층이 나누어져 있어서 섞지 말고 그대로 마셨을 때 맛이 좋았어요. 크로플이나 에그 마요도 가벼운 아침식사로는 좋았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광안리 숙소에서 가벼운 아침식사 원하신다면 근처에 있는 카페를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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