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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코스트코 가성비 와인 살펴보기 ( 2021년 4월 코스트코 와인 추천 , 커클랜드 시그니처 와인 )

by 너도밤나무나도밤나무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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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서 먹어본 와인 중에서, 저렴하고 맛있었던 몇 개의 와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와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먹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잘 모르다 보니 비싼 와인을 마셔봐도 아직은 차이를 자세하게 알지 못해요. 차이는 잘 모르지만 와인을 자주 마시는 편이다 보니 저렴한 와인부터 접근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 가신다면, 와인이나 술 코너가 꽤 크게 있는데요. 코스트코는 술이 저렴한 편입니다. 와인 외에 다른 술도 일반 마트보다 저렴한 편이니, 한번 둘러보는것도 좋겠죠. 

 

1. 프리올리 피노그리지오 PINOT GRIGIO ( 커클랜드 시그니처 )

스파클링이 없는 화이트 와인 입니다. 해산물 요리와 같이 먹기에 좋은 와인입니다. 저는 관자 버터구이와 함께 먹거나 회랑 같이 먹었어요. 부담 없는 맛에 깔끔한 특징 때문에 마시기 좋았습니다. 뚜껑은 코르크가 아니라서 조금 마시고 잠가뒀다가 다시 또 마시기도 했어요.

 

 

커클랜드 프리올리피노그리지오

 

2. 프로세코 PROSECCO ( 커클랜드 시그니처 )

스파클링이 있는 와인입니다. 탄산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에 잘 맞으실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해산물 요리에 어울린다고 해서 해산물이랑 먹었어요. 뚜껑은 코르크로 되어있고 코르크 오프너는 필요가 없습니다. 손으로 쉽게 열 수 있고, 열면 펑 - 하는 소리와 함께 강하게 열리니 뚜껑을 열 때 조심해주세요.

 

프로세코 750ml

 

3. 산테로 피노 샤도네이 스푸만테 SANTERO PINOT CHARDONNAY 
SPUMANTE

스파클링이 있는 화이트 와인 입니다. 과일치즈와 함께 먹었어요. 오프너 없이 뚜껑을 열 수 있고 마찬가지로 펑 소리와 함께 열리는 제품입니다. 깔끔하면서도 조금 더 풍성한 맛으로 입안을 채워주는 맛이었어요. 너무 가벼워서 아쉬운 와인들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러지 않아서 좋았어요.

 

산테로 피노 샤도네이 스푸만테

 

4. 집집 락 쉬라즈 JIP JIP ROCK SHIRAZ  750ml

레드와인이고, 포도품종은 쉬라즈입니다. 첫 번째 구매에서는 스테이크랑 먹었었고 맛있었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 두 번째 구매하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같이 먹었는데 손님들 반응도 좋았던 와인이었어요. 너무 떫어서 먹기 어려운 와인도 있는데 이 와인은 부드럽게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무난한 맛이라서 다 같이 나누어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집집락 쉬라즈

 

5. 캔달잭슨 까베르네 소비뇽 KENDALL-JACKSON CABERNET SAUCIGNON

선물받아서 마시게 된 와인입니다. 백화점에서 구매하면 많이 추천받기도 하는 제품인데요. 레드와인이고 떫은맛이 강하지 않아서 마시기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밍밍하거나 가볍지 않은 맛을 가지고 있어서 음식이랑 같이 먹기에 좋았어요. 가격은 3만 원대이고, 백화점에서는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걸 생각하면, 코스트코에서 하나 정도 사둘만 한 것 같아요.

 

캔달잭슨 까베르네 소비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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