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모임이 생겨서 다녀온 아마츄어 작업실입니다! 찾아가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골목으로 들어가니 큼직한 간판과 함께 개성 있는 문이 등장했어요. 문이 참 예쁘네요.
아마츄어 작업실 메뉴
쇼케이스에 종류별 큐브 케이크가 있었어요. 여기는 큐브 케이크가 맛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ㅠ 포장도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내부는 한옥의 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성있게 꾸며져 있었어요. 그림이나 사진이 많아서 천천히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전반적으로는 레트로풍의 인테리어로 특이한 레트로 소품도 많았습니다.
아마츄어 작업실 원두와 드립백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아마츄어 작업실의 원두와 드립백입니다. 원두 구매 시 커피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원두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원두 구매하고 커피를 이벤트로 드셔도 좋겠네요.
드립백 옆에는 성냥이나 스티커도 놓여져 있었습니다. 성냥은 너무 귀엽게 생겨서 하나 살까 잠시 망설였어요.
아마츄어 작업실 별채
입구 바로 옆에 별채가 있어서 별채로 들어갔어요. 여기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고 더 밝게 되어있었어요. 저는 별채가 마음에 들어서 별채로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에티오피아 하루 내추럴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어요. 따뜻한 걸로 주문했는데 머그도 너무 예쁘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달짝지근하고 산미도 적당히 있어서 좋았어요. 커피도 맛있고 매장 분위기도 독특해서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큐브 케이크도 먹어봤으면 좋았을 텐데 못 먹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큐브 케이크도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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