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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맛집소개

복합문화 공간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by 너도밤나무나도밤나무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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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러 성수동 갔다가 LCDC 서울 건물을 다녀왔어요. 그중에서 1층에 정말 예쁘게 꾸며진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은 이페메라! Ephemera입니다.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이페메라 카페 입구입니다. 따뜻한 조명이 분위기가 정말 좋아 보였어요.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Ephemera 이페메라 인테리어

이페메라 실내에 들어가서 보니 다양한 종류의 우표, 엽서, 티켓, 카드 등의 디자인 작업물이 벽에 걸려있었어요. 이런 거 좋아해서 천천히 유심히 구경했는데 진짜 보는 게 다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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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Ephemera 이페메라 소품

한쪽에는 이페메라의 소품을 판매 중이었어요.  유리컵, 텀블러, 노트,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이 있었어요. 물론 가격은 조금 비싸다 싶을 정도의 가격이었으므로 잘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이런 데서 발견하는 연필이나 수첩은 왜 항상 가지고 싶을까요. 사두면 언젠간 실용적일 것 같기도 하고요.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잼, 크래커 등을 판매하는 진열대 입니다. 여기는 대체로 소품이 정말 많은데도 예쁘고 깔끔하게 진열되어있는 게 좋았어요.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제가 한참 봤었던 타로카드 디자인. 매장 곳곳에 타로카드 디자인이 전시되어있는데 타로카드가 이렇게 예뻤나 다시 보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Ephemera 이페메라 커피

타르트도 판매하고 디저트 종류가 조금 있었지만 저는 밥을 너무 든든히 먹고 가서 커피만 주문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더니 위에 크레마가 진하게 떠서 나왔어요.  예쁘기만 하고 커피 맛없는 곳도 요즘 많은데 여기는 커피도 맛있더라고요.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 Ephemera

 

LCDC Ephemera 카페 이페메라 후기

전체적으로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고, 커피도 맛있어서 좋았어요. 소품이 많은 카페 중에서 소품이 아무렇게나 진열되어 있고 먼지가 쌓여있는 카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정말 많은 소품들이 액자 형태로 잘 관리되어 깔끔해서 제일 좋았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하니 조금 서두르시거나 평일에 방문하시면 더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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